본문 바로가기

푸켓2

2004.09 클럽메드 푸켓 다시는 안가기로 한 클럽메드. ㅋㅋ 시내고 시장이고 바닷가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나 좋아하지 클럽메드의 GO위주의 프로그램을 즐길줄 모르는 우리는 일단 안가기로 했음. 좀더 나이먹어서 다 구찮아지면 그냥 가서 시키는대로 놀아주고 구경해주고 쉬다 오는것도 괜찮을듯. 클럽메드용 선텐의자도 있고 했던 바로 앞바다. 쓰나미 이후로 모양이 좀 바뀌었을것이다. 이바다는 다시 없다는 얘기지....ㅎㅎ 리셉션. 두번째날 오전에 뭐 가지러 왔는듯. 손목에 주황색띠를 4일동안 차고 다니려니 에버랜드 계속있는 이상한 기분이 ^^ 물에도 참 강한 좋은 띠다. 그......아무것도 안했다고 하기엔.. 윌리엄텔이 되어보고자....혹은 서향순이 되어보고자 했건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 젤루 못했다. 남들보다 한참 더 휜 팔때.. 2008. 6. 10.
2004.09 PhiPhi Island 영화 'The Beach'로 특별~~히 더 유명해진 피피섬. 나는 영화를 안봣다네 아직. 감동이다. 안가보신분 꼭가보시길 추천!!! 물론, 영화에 나온 모양이나 내 사진모양과는 사뭇 달라져있겠지만 섬 모양 자체가 달라졌다는 듯. 이게 무슨 섬이었는데 몇쪼가리로 나눠져있고 영화에 나오는 이 피피섬은 마야베이던가 몽키베이던가..머 이런덴데....해안만 있고 숙박시설이나 다른 편의시설은 없는 곳이다. 경치만 징~~하게 감상하면 된다. 에머랄드 빛 바다와 녹색 식물로 군데군데 덮인 기암들과. 여기가 원숭이한테 바나나 주던 몽키베이인거 같은데... 아~ 그 태국 현지 여행가이드 말투 흉내내기 한동안 잼있는 놀이였는데 ^^ 조형기 뺨치는 억양. 다 까먹었네. 쓰나미 소식을 듣고...그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궁금했..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