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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

2004.09 PhiPhi Island

by 알센 2008. 6. 10.
영화 'The Beach'로 특별~~히 더 유명해진 피피섬.
나는 영화를 안봣다네 아직.
감동이다. 안가보신분 꼭가보시길 추천!!!
물론, 영화에 나온 모양이나 내 사진모양과는 사뭇 달라져있겠지만
섬 모양 자체가 달라졌다는 듯.
이게 무슨 섬이었는데 몇쪼가리로 나눠져있고 영화에 나오는 이 피피섬은
마야베이던가 몽키베이던가..머 이런덴데....해안만 있고 숙박시설이나 다른 편의시설은
없는 곳이다.

경치만 징~~하게 감상하면 된다. 에머랄드 빛 바다와 녹색 식물로 군데군데 덮인 기암들과.


여기가 원숭이한테 바나나 주던 몽키베이인거 같은데...
아~ 그 태국 현지 여행가이드 말투 흉내내기 한동안 잼있는 놀이였는데 ^^
조형기 뺨치는 억양.  다 까먹었네.  
쓰나미 소식을 듣고...그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궁금했더랬다.
(아무래도 얼굴이 생각나니까. 물론 사진은 한장도 없다 ㅡ,.ㅡ)


스노클링.
구명조끼 입으면 꽝이다. 깊이 못들어간다. 
물고기야 대강 보고 놀수는 있지만, 제맛은 아닌듯
저 옆에 서있다시피 놀구있는 서남아시아, 유럽애들..제대로 즐겼을꺼다.
물 색깔 보면 깊이가 짐작이 될까?
저 위에 에메랄드 빛과 같은 물이다.  매우 깊다.  산호도 많다.

수영장에서 3m쯤 되는데서 노는 연습 들어가는 연습을 많이 해보면 좋을듯하다.
물론 수영장보다 떠있기 훨씬 쉽고, 물먹으면 훨씬 아프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오늘도 사진찍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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