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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2

프리랜서 컨설턴트를 위한 책이지만 훌륭한 컨설턴트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 컨설팅 프로페셔널 - 제프리 벨먼 지음, 이강락 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5년전 컨설턴트가 되기로 하면서 샀던 책을 그때 읽고....- 왜 샀나 모르겠지만 - 5년만에 다시 읽었다. 이 책은 집중도는 살짝 떨어진다.....로지컬 씽킹 같은 책은..오호~ 하면서 집중도가 팍팍 생겼는데..그런데 두런두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준다. 고객과 친구가 되라든가...객관적인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보라든가 일 뿐 아니라 가족이나 나도 소중하다든가.. 자신과 일을 사랑해야 한다든가..... 무뎌져 가거나 잊혀져 가는 것을 한번 되새겨보기에 괜찮은 책이었다. 첨 입문하는 사람한테도 괜찮은거 같고 - 몰입도가 살짝 낮긴 하지만 - 오래 하는 사람도 기본도 돌아보고 인간미도 찾고..또 프리랜서로의 전향도 고려해보면서 .. 2010. 8. 5.
컨설팅이란? 미국의 어느 한 시골 마을. 농장 주인이 외벽 손질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 흙바람을 일으키며 멋지게 생긴 검정 색 지프가 농장 쪽으로다가오고 있었다. 지프는 미끄러지듯 농장 주인 앞에 멈춰 섰다. 지프에서 말끔한 검정 색 정장을차려 입은 잘 생긴 남자 하나가 내렸다. “날씨 좋군요. 이 농장 사장님이시죠. 제가 재미있는 제안 하나 드릴까요?” 호기심이 발동한 농장 주인이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사장님께서 키우고 있는 양의 숫자를 맞춰볼까 합니다. 정확히 몇 마리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농장 주인이 다소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그는 이렇게 말을 잇는다. “그런데 그냥 맞추기만 하면 재미없으니까, 제가 제시한 답이 맞으면 제게 양 한 마리를 주십시오.” 농장 주인, 괜한 승부욕이 생겼.. 200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