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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3

프리랜서 컨설턴트를 위한 책이지만 훌륭한 컨설턴트의 자세를 알려주는 책 컨설팅 프로페셔널 - 제프리 벨먼 지음, 이강락 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5년전 컨설턴트가 되기로 하면서 샀던 책을 그때 읽고....- 왜 샀나 모르겠지만 - 5년만에 다시 읽었다. 이 책은 집중도는 살짝 떨어진다.....로지컬 씽킹 같은 책은..오호~ 하면서 집중도가 팍팍 생겼는데..그런데 두런두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 준다. 고객과 친구가 되라든가...객관적인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보라든가 일 뿐 아니라 가족이나 나도 소중하다든가.. 자신과 일을 사랑해야 한다든가..... 무뎌져 가거나 잊혀져 가는 것을 한번 되새겨보기에 괜찮은 책이었다. 첨 입문하는 사람한테도 괜찮은거 같고 - 몰입도가 살짝 낮긴 하지만 - 오래 하는 사람도 기본도 돌아보고 인간미도 찾고..또 프리랜서로의 전향도 고려해보면서 .. 2010. 8. 5.
제목에 낚였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다 컨설턴트 - 임성순 지음/은행나무 구조조정 컨설턴트는 무슨 일을 하는거지? 하면서 장바구니에 스윽 집어 넣은 책이었는데..... 이것은 킬러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좀 색다른 킬러이다. 주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 마지막 결론은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는 것일까?? 뭐 큰 반전은 아니니까.... 킬러도 그냥 평~~~범한 직장인일뿐이라는거... 그리고 킬러가 아닌 모든 평~~범한 사람들도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죽이는데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은 정말 자기합리화의 달인!! 그렇게 자기 직업에 대한 합리화를 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만큼 잔인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은 더 끔찍한 스토리들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왠지 허구스럽지 않고 실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가지 들었다. 뭐 연예인의 X파일이라면 절대적.. 2010. 6. 20.
무슨 일 하는데? - IT 컨설팅 예전에 AMK라는 회사를 간다고 하니 엄마가 다단계 아니냐고 하셔서 아니라고.외국계 회사라고 하면서 쉽게 설명드린다고 세탁기 만들어서 팔고 고장나면 A/S 와서 해주는 거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인데 20억짜리 세탁기를 반도체 공장에 파는거라고 설명했었다. (쉽지 않나?) 그랬더니 고모가 세탁기가 고장났다고 빨리 고쳐달라고 해서 난감. 컨설팅 회사를 간다고 하니 부동산 컨설팅이냐고..누구(엄마 친구의 친구쯤?)도 컨설팅 한다고 하더라고.... ㅋ 여기 참 좋은 설명이 있어서 링크한다. http://blog.daum.net/kcc1335/496 상무님 인터뷰. IT 컨설팅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는가? 전망은 어떤가? 등등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맛뵈기로 첫 문단만 첨부한다. (아....글자가 찌그..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