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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2

피아노 학원의 추억 최근에 가입한 클래식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모차르트......음악들을 틀어놓고 보니 피아노곡이 참 많다. 그리고 굉장히 귀에 익숙하면서 - 난 늘 클래식을 본의 아니게 멀리해왔는데 - 영화보듯이 떠오르는 풍경이 있으니...... 엄마가 다니라고 해서 그냥 계속 다닌..초등학교 6년 내내 다닌 피아노학원의 추억이다. 내가 치던 곡은 아니었는데..거기 잘치는 사람들 많았었구나~~~ 선생님 얼굴과..같이 피아노학원 다니던 사람들과 모차르트 소나타를 감상하며 보물섬 만화책을 보면서 내 차례를 기다리던 생각이 난다. 추억은 참 좋은것이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PS : 근데 그 피아노학원은 딱히 이름이 없이 목욕탕 앞에 있다는 이유로 목욕탕집....이라 불렸던 기억이 ㅡ,.ㅡ;;; 2010. 8. 5.
김창완 네이버뮤직 이용권을 구매했으니 열심히 읽어야지. 오늘의 뮤지션스 초이스의 뮤지션은 김창완 --> 바로가기 김창완은 요즘 코미디계의 김구라 만큼이나 전성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가수와, DJ와 연기자를 넘나들면서. 참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일지매 보면서는 어찌나 얄밉던지..정말로 저렇게 비열하고 나쁜 사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연기도 잘하더라. 네이버에서 퍼옴. '추억은 아름답다고 하지만 청춘시절에 즐겨듣던 노래들을 다시 듣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추억의 노래를 듣다보면 돌아갈 수 없는 시절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자기 연민에 빠지곤한다. 달콤한 통증을 즐기려 청춘시절에 듣던 음반을 걸어놓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최신 노래를 즐겨듣는다...(중략)' "과거에 얽.. 200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