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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3

외암마을 북일고의 모랫바람에 두손들고 좀 한갓진 곳을 찾아 떠난 아산 외암마을. 아, 이날 김밥천국에서 김밥을 사서 도시락통에 이쁘게 담아 넣고 기분내는 깜찍한 행동도 해보았다. 민속촌에 비해서 심히 별루임. 물론 가격도 무지 싸긴 하지만, 특이한건 관광 목적이 아니라 그냥 사람들 사는 마을이란 거다. 무지 추웠다. 그래서 그냥, 김밥은 차안에서. ㅠ.ㅠ 도시락통에 이쁘게 담기까지 하고 파안에서 해치웠다. 표정도 무지 추워보이지 않는가? 이동네에서 제일 큰 집 앞이다. 동네를 관광지라고 몇백원씩 받고 입장을 시키니 대문마다 쎄콤 경비중....매우 깨는 커다란 안내장이 붙어있다. - 그 안내장을 피해서 찍었음. ^^ 동네의 입구쪽이다. 대략 이사진을 보면, 앞에 실개천도 흐르고 그럴싸해보인다. 그냥 이렇게 앞에서만.. 2006. 4. 1.
천안의 벚꽃 지난주말 사진을 게을러서 이제야 업뎃을 합니다. (빈. 휴가 사진은 아니니 너무 부러워는 말게나. ^^) 네이버에 '천안 벚꽃'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천안 명문 북일고 - 천안 명물 호도과자가 아님. 30주년 기념으로 축제마저 거하게 하고있는 이곳은 학교가 아닌 시민의 벚꽃놀이터였는지라.. 진입로도 원래 좁고 차 세울데도 없고 주변에 단국대에 세우고 약간 걸으면 됨. 흥은 저절로 나는 곳이었음. ^^ (머지, 간만에 사진 줄이기를 했더니, 감이 떨어졌나 크기가 평소의 두배네 ㅠ.ㅠ) 벚꽃이 생각보다 더 많았고, 솜사탕이나 닭꼬치도 하나 먹고싶었지만 황사인지 운동장 모랫바람인지 모래가 날리는 관계로 패쓰. 하늘색을 봐선, 그냥 운동장 모랫바람이었던듯 함. 이사진은 합성사진처럼 나왔.. 2006. 4. 1.
천안명문 북일고 이런 불꽃놀이도 했다는군. http://movie.damoim.net/istyle/movie/external_movie.asp?usernum=7526047&movieseq=966511&companycd=4 아숩네. ^^ 한화에서 세운 학교로 특히 야구 명문이라고 한다. 학교가 30년이 되었다는데 야구장도 따로 있고, 테니스장도 따로 있고 운동장에 농구장도 따로있고(3개나) 심지어...헬리포트(맞나? 헬기 서는데? 아니면 말구.)도 있다. 강남의 모 명문고를 나온 신랑님도 깜짝 놀란 헬기내리는 곳. 이사장님은 헬기를 타고 오시는건가?? 학교전경 왼쪽. 이 사진의 오른쪽으로 이어서, 실내체육관쯤으로 되어보이는 건물이 있고 그 오른쪽으로 사진의 건물이랑 똑같은 규모의 신식(알록달록한) 건물이 있다. 아마, 남.. 200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