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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2

친구의 작업실(?) 토요일날 승빈이 영유아발달검사도 할 겸 겸사겸사 정인이의 새로 오픈한 병원을 방문하였다. 우와..............여태까지 가본 소아과중 제일 컸다. 진료실도 여태까지 가본 진료실 중 - 소아과, 산부인과, 한방병원 다 포함해서 - 제일 컸다. 대기업 사장님 방 정도 되지 않을까? 상무님 방보다는 암튼 훨씬 컸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여백의 미가 보이는 시원스런 친구의 작업실을 보면서 부러웠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아픈 아가들. 빈말일지 몰라도 점심 같이 하러 와줘서 매우 기쁘다는 이야기. - 조직생활이라기도 뭐하고 혼자 혹은 간호사들과 같이 먹는 점심..아무래도 회사 동료들이나 친구들과의 점심보다는 재미가 없을 듯 했다. 이제는 조직생활을 좀 해보고 싶다는데 오랜 동안 군의관, 대학병원 근무 등으.. 2009. 8. 10.
무슨 일 하는데? - IT 컨설팅 예전에 AMK라는 회사를 간다고 하니 엄마가 다단계 아니냐고 하셔서 아니라고.외국계 회사라고 하면서 쉽게 설명드린다고 세탁기 만들어서 팔고 고장나면 A/S 와서 해주는 거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인데 20억짜리 세탁기를 반도체 공장에 파는거라고 설명했었다. (쉽지 않나?) 그랬더니 고모가 세탁기가 고장났다고 빨리 고쳐달라고 해서 난감. 컨설팅 회사를 간다고 하니 부동산 컨설팅이냐고..누구(엄마 친구의 친구쯤?)도 컨설팅 한다고 하더라고.... ㅋ 여기 참 좋은 설명이 있어서 링크한다. http://blog.daum.net/kcc1335/496 상무님 인터뷰. IT 컨설팅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는가? 전망은 어떤가? 등등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맛뵈기로 첫 문단만 첨부한다. (아....글자가 찌그..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