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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마을2

첫번째 에버랜드 나들이 지난 금요일(4/3) 18개월 꼬맹이를 데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계획없이 간지라..그냥 지갑속에 할인카드만 믿고 갔는데..... 아..애기 데리고 꽃과 동물 좀 구경하러 온 대인 3명한테는 과한 요금이었다. 게다가 조부모님은 사용실적이 부족하거나 해당 안되는 카드라고 할인도 안된댄다. 입장권은 할인이 안되는데 28K나 하고 쓸모도 없는 자유이용권은 할인해서 17.5K인데..그나마도 할인되는 것은 한명 뿐이니..... 4-5명 단체 할인되는 입장권을 가진 지나가는 사람한테 현금으로 사고 들어갔다. 이런 복잡한 절차를 거치며 문앞에서 돌아갈까 잠시 고민도 하며 왔으니 그냥 한번 가보고 대신 늦게까지 놀아야겠다고 계획을 변경하고 - 원래는 그냥 들러보러 간거-있는 사이 승빈이는 차에서 잠.. 2009. 4. 13.
지구마을에서 세계를 돌고 돌면~ 별처럼 많은 형제~~~~ 알고 보면 우리들은 지구마을 한가족!!! 중학교때 지구마을 표를 샀는데 그 뒤에 써있던 노래다. 물론 지구마을안에서 무한반복 플레이 되고있는 노래기도 하고. 잊어버리지도 않고 매번 갈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른다. 최근들어 갔을때는 인형들도 이제 낡았구나 싶어서....뭔가 개비가 필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뒤돌아 보니 옷만 다르게 입힌 처키들 같기도 하고 ㅋㅋ 한국부분이 젤 길다. 글로벌 글로벌 한지가 언젠데 그러고보니 레퍼토리가 너무 진부한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우리. 여기 꼭 들를때마다 나는 아무리 부인해도 역시 유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ㅠ.ㅠ 2003.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