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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2

어린이 대공원 정말 최고 번번히 주차가 힘들었던 기억이나서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갓난이를 포함한 두아이를 챙기고 하다보니 도착해보니 열시다. 동물원에서 가까운 구의문 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갔다. 주차자리를 넉넉했다. 나무 아래 가장 끝자리가 비어있어서 째~를 외치며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들어섰다. 가자마자 장난감이 아니면 솜사탕이라도 사달라고 아이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을 꼭 잡고 앞장선다. 아버님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 시절 - 와보시고 처음오신다고 한다. ㅋ 동물한테 먹이가 주고싶다고 해서 초식동물 먹이를 자판기에서 천원주고 샀는데..소심하게 사슴한테 몇개 주고 다른 애들은 또 멀리 떨어져있었고 해서 많이 남았다. 다음에 또 챙겨가야할텐데 싶어...유모차 주머니에 그냥 넣어뒀다. 원래 계획.. 2011. 5. 16.
가깝고도 먼 어린이대공원 아쿠아리움에 가려했으나 깜빡 입장권을 집에 놓고 온 관계로 급선회 하여 폐장시간 가깝겠다 생각하면서 방문했는데 그때도 주차장에 입장하려는 차가 한가득. 정문쪽이 막혀서 구의문쪽으로 입장했는데 주차를 빨리했다 좋아했더니 정문까지 한참 걸어와야하긴 했다. - 그런 사정들을 아는 바는 아니었으므로....꼭 정문을 구경할 생각도 없었고 북극곰과 물개와 바다표범을 보여주며 아쉬운대로 아쿠아리움 가자는 아들을 달랬다. 오늘은 시라이언은 이렇게 한다면서 나름 어제 다녀온 보람이 느껴지는 몸짓을 한다. 사슴이랑 원숭이랑 몇가지 동물들을 더 보여주고 - 코끼리랑 사자는 원래 없는건지 못찾은건지 모르겠다. 올해 어린이날 무렵에 리뉴얼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그 중에 제일 눈에 띄는 정문에 우리 어릴때부터 있던 어린이대공원의 .. 200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