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감기1 감기에 걸렸다 승빈이, 할머니..를 돌아 예방주사만 철썩같이 믿던 나도 걸렸다. 승준이만은 가볍게 넘어가주길.... 목도 아픈데 누구네 엄마 아니랄까봐 - 며칠전에 유치원 선생님이 목아픈 승빈이가 하루종일 쉬지 않고 얘길 해서 목소리가 완전 쉬어가지고 가서 걱정되어서 전화했다고 - 오늘 하루 신난다고 목도 아픈데 계속 종알종알 했더니 이제는 말하기도 힘들다. 노래를 안불러주니 안고 토닥거려도 아들이 쉽게 잠이 들지도 않는다. 아...목아퍼....오늘은 타이레놀 두알과 오렌지쥬스에 의지. 내일은 오렌지 쥬스 2리터에 도전해볼까 생각중. -_-;;; (임신기간에는 두어번의 감기를 그런식으로 빠이빠이했던듯하다. ) 오늘은 커피도 두세모금 - 사실은 반잔쯤 - 마셔봤다. 만들어주는 분 성의도 있고 커피맛도 그립고 해서. 아~.. 2011.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