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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3

오프라인(??) 가족 되기 스위치 책을 읽다가 우리집에도 여러가지 변화가 필요한듯 하여....... 남편이나 나나 안좋은 습관들이 워낙에 많아서 조금씩 고쳤으면 싶어서 시작해보는 작은 노력.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모바일 기기와 TV와 침대랑 빠이빠이 하기. 왠지 내가 더 아쉬울거 같아..... ㅠ.ㅠ 2010. 10. 20.
내 어릴 적 독서 습관에 대한 회상 프뢰벨 상담을 좀 받고 괜히 고민고민하면서 알라딘에서 창작동화 몇권과 이야기가 잔뜩 들어있는 영어책을 승빈이 아빠를 위해서 한권 샀다. 2천원 추가 마일리지를 노리고 만화책 두어권을 낑겨 넣어 5만원을 만드느라 제법 산 듯하다. 하프 프라이스북에도 가봤지만 책을 고르기가 힘이 들어서 그냥 알라딘에서 샀다. 계속해서 머리속에 떠돌아다니는 생각이 나의 그시절은 기억이 나지도 않거니와 책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난 5-6살 정도(한국 나이)에 한글을 익혔는데 나름 그때로선 빠른 편이었다. 6살때 기억은 큰집에 가서 오빠들 동화책을 줄줄 읽었더니 큰아빠가 참 잘 읽는다고 칭찬을 해주시던 기억. 그땐 책이 별로 많지 않아서 같은 유치원에 다니던 엄마의 사촌언니인 이모 집에 놀러가서 디즈니 전집을 보고 부러워.. 2009. 5. 21.
사람을 평가하지 마 언젠가 술자리에서 그날도 열심히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를 안주삼아 놀고 있었을 때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이 하신 말이다. 뭐 평가라기 보다는 사실 분석이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이긴 할텐데. (사실 그 분이 젤루 많이 평가하고 단정한다. -_-; 아이러니하다.) 요즘들어 자꾸 나쁘다고 생각되면서도 자꾸 사람을 분석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_-; 그것도 참 다양한 면에서 말이다. - 그래봐야 그 다양함에는 끝이 없다고 전에 다른분이 블로그에서 말씀하셨지. 이거 참 나쁜 습관인데 사람을 분석하는 것만큼 끝없는 재미거리도 없다는 생각도 들고..... 끝이 없어서 계속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게 나쁘다는 생각은 언제 드냐면 남이 나를 분석해주고 조언해줄때 그것이 기쁘지 않게 받아들여질 때이다. 그래서 이 .. 2009.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