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1 골드 레이디 3년전 직장을 옮기면서 급하게 장만해야했던 정장들. 당산동에 오피스텔 옆에 2001 아울렛이 참 유용했었다. 그리고 나는 이상하게도 "아이잗바바" 옷이 잘 맞았다. 체형에. - 아줌마 상표라 그런가. 다른 옷들은 어딘가 잘 안맞았는데.. 오늘 지나가다 사람들이 보고 "오~ 가을이야~ 이쁜 옷 입었네.." 한마디씩 한다. 이 옷은 늘 입어도 입고 올 때마다 한마디씩 하고 "새옷이야?"라는 분위기다 언제나. 물론, 애 낳고 한동안은 못입었으니 좀 오랜만이긴 하군. 그래서 기념사진 하나 올린다. 셀카라 상반신의 일부만 나온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블로그에 올릴카고 핸드폰으로 셀카질하는게 너무 웃겨서 너무 웃다보니. 사진 망쳤다. ㅋㅋ 잘 나올래나???? 소책. 사진 안에 들어오게 좀 움직여 보소. 아르고폰의 오.. 2008. 10.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