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화국1 서울공화국 사람 되기 천안에서 처음 서울에 온 2006년...기회만 된다면 여유만땅인 지방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매일 노래를 불렀었다. 나름 이직이 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사도 온 것이었는데....이른 퇴근...저렴한 물가..-집값, 밥값 - 막혀봤자 30분이면 어디든 갈 수 있는 신속한 이동성..대중교통은 거의 이용한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어딜가도 항상 내차와 함께........공기도 좋고 주말이면 전국 어디든 놀러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서울에 온 뒤 처음에는 좋은 점들보단 저 위에 읊은 사항들의 반대되는 이유들이 매일 천안을 그리워하게 했다. 특히....맛집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서울엔 맛집이 정~~말 많지만 대개는 비싸고 사람도 많고..적어도 둘 중에 하나는 확실한 것 같다. 뭐 .. 201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