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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

사진 롤 블라인드 만들기 아무리 생각해도 성장앨범을 찍어주는 스튜디오의 소품에 대한 폭리를 장난이 아닌 것 같다. 민지가 블라인드 하나 갖고싶다고 해서 추가하면 얼마냐고 물어보니 9만원이나 한댄다. 대체 크기가 얼마나 크길래 인터넷에 찾아보니 vbaby라는 싸이트에서 반이하의 가격으로 가능한 것 같다. vbaby 바로가기 누가 저렴하게 하느라 저런 패키지는 다 빼고 성장앨범만 딱 했다더니 완전 일리있는 얘기였다. 아..귀찮긴 한데..그렇다고 사소한 귀찮음으로 인해 돈이 참 많이도 날라가는고나... 2008. 8. 7.
남는건 사진밖에 없다 요즘에는 구글 웹앨범을 주로 쓴다. - 승빈이 사진 가족들과 공유용. 어른들을 고려해서 공개 설정을 전체공개로 해두었는데 쫌 그렇긴 하다만. 어쨌거나 어른들보다 회사에서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지나간 사진들을 보는 목적으로 내가 더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여행 다녀온 사진들도 이렇게 모아 놓아면 또 추억이 새록새록 할텐데. 가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승빈이의 더 애기였던 시절도 그립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둘러보면서 혼자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다. 역시,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다니깐. 급하게 사진을 편집하며 보니 매일매일 찍는다고 찍었음에도 - 얼마나 많겠는가... - 사진이 없는 날도 있다. 무척 아쉽다. 200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