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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2

노다메 칸다빌레 + 갓핸드 테루 알라딘에 서평으로 쓰고싶었지만 맨날 몇권에 붙이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두개를 섞어서 그냥 하나로 쓰기로. -_-; 이 만화는 요즘 가장 좋아하는 만화이다. 물론 오래전부터 계속 봤기도 하고. 어릴때 셜록 홈즈를 보면서 탐정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잠깐 했던 것과 연장선상에서 이 두 만화책을 보면 무엇인가를 막 하고 싶은 욕구가 든다. 그래서 일주일 출장을 갈 때에도 비행기안에서 봐야지 하면서 챙겨갔던 책이고 또 화장실에도 항상 있다. ^^* 보고 또 봐도 지겹지 않다. 약간은 늘 새롭다고 할까? 혹시 완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를 하면 갓핸드 테루는 외과의 이야기다. 갓핸드라 불리던 전설적인 아버지를 외과의사 아버지를 비행기 사고로 잃고 천하제일 덜렁이인 테루가 아버지의 뒤를 쫓아 최고의 의.. 2009. 3. 10.
알센은 연금쟁이~~ 강철의 연금술사 2 -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학산문화사(만화) 제목만 보고는 이런 즐겁고 귀여운 다혈질 땅꼬마가 주인공인줄 상상을 못했었다. 이 만화를 보면서 한동안은 손뼉을 쳐서 무슨 마법이라도 하는 듯한 흉내를 내고 다녔었고 - 애들도 아닌데 뭔가에 빠지면 한동안 그걸 따라하고 다닌다. 요새는 특별한 재미가 없군. - 빌립P1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애용해줬을 때가 바로 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던 때였다. 동대문에서 5호선을 갈아타고 여의도로 출근하면서. 이상한 요괴들만 보면 호문클루스 (이름이 맞던가? 뭐시기 대충 비슷한 ^^)가 생각이나기도 했고 또 생물학적으로도 뭐와 뭐가 합해진..그런 신문기사를 볼 때에도 이 만화책이 생각이 났다. 중세시대 한창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던 사기꾼들도 연금술사라는.. 2008.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