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쥬르1 가는 날이 장날 몇일 전 회사 사람한테 코코호도 이야기를 들었다. 늦은 밤 술자리에 데릴러 온 와이프한테 동석하고 있던 센스쟁이 모책임이 코코호도를 사놓고 기다리는 바람에 와이프한테 혼나지도 않고 참좋았다고 그 맛있는 코코호드를 모르냐고. 들어본 것도 같았지만 몰랐는데. 어제 건대 스타시티에 가는 길에 바로 옆에 그 코코호도가 보이는 것인데 역시나 그때 의원이네 집에 가면서 영통에 호도과자 전문점이 있어서 한박스 사다주고 나오면서 선물로 한봉지 싸들고 나왔던 그 유난히 맛있었던 그 호도과자 점인 것이다. 그래서 스타시티에서 볼일을 마치고 길옆에 차를 대충 세워두고 남편을 시켜서 작은 상자로 하나 사오라고 시켰는데 흑....빈손으로 오는 남편. 일요일은 쉰댄다 -_-; 가면서 남편이 가는길에 뚜쥬르-뚜레쥬르 아닌 천안이 .. 200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