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된장국1 난생처음 끓인 냉이된장국 엄마가 안계신 일주일. 맨날 밑반찬에 김치가 너무 시어 힘도 없어서 찌개도 영 별로고....김치냉장고에 냉이가 있던데 한번 끓여볼까 싶어 인터넷 검색. 역시 최고다. 써 있는대로 끓였더니 너무 맛있어서 혼자먹기 아까웠다. 한그릇떠서 사진을 찍고 아들은 바운서에서 보채는데 국 한그릇에 나름 우아하게 점심먹는다는 착각이 들더라는...남편과 맨날 혼자 밥먹는 동생한테 인증샷 날려주시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ㅡ 멸치는 내장을 빼야 오래끓여도 안쓰다는 것을 지난주말에 시아네집에서 배움. 20분이 가장 맛있게 우러나는 시간이라는 것도...- 팔팔 15-20분 끓여주고. 된장 두스푼과 다진마늘 한조각 ㅡ 그것도 보니 냉동실에 엊그제 넣은 듯 보이는게 있어서 넣고. 두부를 송송 썰어넣고 호박은 생략하고 승빈이 .. 2011.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