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잡일1 잡일은 끝이 없고.... 귀염둥이들을 양가 부모님댁에 보내고.. 남편은 해외출장 보내고.. 혼자서 있어도...시간이 날리가 없을 것을 알기에...약속따위는 하지도 않았다. 일요일은 승준이 데려다주고 돌아오자마자...자버리기... - 안하던 짓이니 나름 뿌듯. 월요일은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한시까지 야근하기 .. - 있어도 야근..없어도 야근....계속되는 야근은 정말 싫다고 외쳐보지만.... 언제쯤 이놈의 야근인생을 빠이빠이할지... 화요일은 어제 야근으로 쌓인 피로를 풀려고 돌아와서...의자를 옷걸이로 알고 있는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주고 - 수십개 ㅋㅋ. 밀린 옥션질을 하고... 몇가지 빼먹어서 다시켜고 다시켜고 한게 벌써 몇번째...빨래 돌리고 최근 푹 빠진 계란스크램블과 오믈릿의 중간쯤에 밥도 말아먹고..승빈이 준비물도 옥.. 2013.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