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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3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기록을 시작하며.. 36년간 살면서..제주도를 몇번이나 갔던가. 사진봐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5살, 1981년 사진봐도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 중학교 때, 1990?? 사진없어도 장소마다 가끔 생각나는 고등학교 때, 1992년 놀랍게도 졸업여행 한번 안가서..대학교를 거르고..... 헐. 헐. 헐. 그다음은.... 남편과 결혼한 후 2004년인가 2005년. 승빈이도 데리고 승빈이 친가 식구들과 같이 2009년 승준이 6개월 지나고 복직 직전에 승준이 외조부모님들과 같이 2011년 그리고 이번엔 승빈이 친구네와 같이 2013년 열번되려면 3번이나 더 가야 하는구나~! 그 중에 처음으로 3박4일 일정으롤 다녀왔;;;;;는건 아닌거 같기도.... 어릴때 2번은... 기억은 없지만 3박4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유럽은 친구들과.. 2013. 9. 1.
유럽 농촌 부흥 정책 유럽의 책마을을 가다 - 정진국 지음/생각의나무 잘 모르겠다. 처음 읽어보는 기행문인 것 같다. 꼭 기행문이라고 하기엔 뭔가 약간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장르는 기행문이 맞는 것 같다. 사진들은 유럽 특유의 흐린 날씨와 어두운 색조,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신기한 책들을 담고 있다. 인상적으로 기억나는 책은 대형 위인전들. LP판인줄 알았는데 이사람이 음악가인가? 하면서 밑에 주석을 보니 위인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또 인상적인 장면은 아무나 책을 박스에 갖고와서 내다놓고 파는 역 주변의 책시장이 있는 마을. 게다가 나름 명소로 이름을 날리며 일부러 나른 이웃 나라에서도 책을 사거나 팔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역시 EU의 위력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유럽 곳곳에서 발견하는 작가가 오랫동안 찾던.. 2009. 4. 15.
12년 전의 기행문 발견. 볼펜을 찾아 정리되지 않은 이사짐(무려 2달이 되었으나)을 뒤적이다 발견한 기록. 블로그에 옮겨적어야지 생각하고 뽑아둔지도 꽤 되었을텐데.... 오늘은 다른 할 거리가 있었지만, 다 제끼고...12년 전의 기억속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악필은 여전하구만.) 2008.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