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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3

가계부와 투두리스트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출의 누적에..허거거거거거거거걱...을 외치며. 외면하고 싶은 맘에 가계부 쓰기를 계속 유지하기가..쉽지 않다. 물론 귀차니즘도 한몫두몫세몫쯤 하고.. 투두리스트....이거저거 고민하다 주변사람 추천으로 애니두를 쓰면서 간편하고 모발과 웹에 동기화도 잘되고......했는데... 열개되고 스무개 되고..쌓인게 지워도 지워도 50개 넘게 있으니....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아.......이짓도 그만.. 물론 귀차니즘도 한몫두몫세몫쯤 하고.. 역시...프랭클린 다이어리고 가야 하는 것일까? 빼곡하게 색깔볼펜으로 적은 일들에 감동하는 나날들?? 여긴....반장짜리 CEO 버전으로 해도... 한달마다 속지 리필이 젤 귀찮아서.... . . 참 이상해... 이렇게 귀찮은.. 2013. 7. 17.
원룸... 저 멀리 컴퓨터방에까지 가서 컴퓨터 켜기가 너무 귀찮고......왠지 좁은 느낌이 들고 의자도 안편한거 같고..요즘엔 심지어....그 방엔 에어컨이 없다는 이유까지 추가하고......남편의 넷북을 엎어져서 하기엔 배가 너무 나와서......맨날 팔이 아프다고 투덜거리며..누워서 아이팟으로 사파리만 썼었는데...... 드디어 침대에서 딩구리 생활을 그만두고...침대에서 앉아서 생활하기로 맘을 바꿔 먹었다. ㅡ,.ㅡ 누워서 살려니 할수 있는 것도 너무 적고 팔뚝만 자꾸 굵어지는거 같아서. 그래서 무릎 위에 베개를 올리고 그 위에 넷북을 올려놓고..밀린 서평을 쓰고 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켜놓고 두 애인을 재우고 그 옆에서..... - 사실 집에 컴이 너무 오래되어서 겸사겸사 맥을 하나 사볼까 했는데...화.. 2010. 7. 31.
귀차니스트를 위한 조명 책꽂이 아~ 이거 완전 좋다. 딱 날 위한 거다. 맨날 누워서 읽다가..불끄러 가기 정말 귀찮았는데. 그런데 가격이 너무 못됬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는 우리집 침대뒤로는 창문이 있다는 것이다. 벽이 아니고. -_-; 역시..침대는 벽면에 붙여뒀어야 하는데........ 하여튼 사람들의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들은 자주 날 깜짝깜짝 놀라게 만든다. 전자신문 기사 참고 사진 from 전자신문 200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