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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2

골드 레이디 3년전 직장을 옮기면서 급하게 장만해야했던 정장들. 당산동에 오피스텔 옆에 2001 아울렛이 참 유용했었다. 그리고 나는 이상하게도 "아이잗바바" 옷이 잘 맞았다. 체형에. - 아줌마 상표라 그런가. 다른 옷들은 어딘가 잘 안맞았는데.. 오늘 지나가다 사람들이 보고 "오~ 가을이야~ 이쁜 옷 입었네.." 한마디씩 한다. 이 옷은 늘 입어도 입고 올 때마다 한마디씩 하고 "새옷이야?"라는 분위기다 언제나. 물론, 애 낳고 한동안은 못입었으니 좀 오랜만이긴 하군. 그래서 기념사진 하나 올린다. 셀카라 상반신의 일부만 나온다. 그리고 사무실에서 블로그에 올릴카고 핸드폰으로 셀카질하는게 너무 웃겨서 너무 웃다보니. 사진 망쳤다. ㅋㅋ 잘 나올래나???? 소책. 사진 안에 들어오게 좀 움직여 보소. 아르고폰의 오.. 2008. 10. 28.
옛한국의 가을을 만끽하는 우리 부부 이날은 그냥 휴가를 냈다. 결혼기념일도 아닌데 왜 냈나는 모르겠다. 암튼 냈다. 공부하느라 지친(???) 민쥐를 데리고 민속촌 나들이를 갔다.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지금 생각해보니 민속촌 정기휴일이 아닌게 어찌나 다행스러운지. ㅋㅋ 유치원때? 초등학교 때? 꼭두각시 춤한번 안춰본 사람 있나? ^^ 거기서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라오~ 잔뜩 힘준 남편씨. 내 표정이 느무 이뻐서~ (뷁~~~) 뭐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그런 표정 같아 보여서리~! 그럼...사진은 더 많지만, 또 다음기회에.. 간만에 올려봤다. 사진. ^^ 그리고 올리면서 자세히 보니..앞머리 진짜 디벙해 보이네 ㅋㅋㅋㅋㅋ 2005.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