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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2

귀가 까매요~~~~ - 못말리는 장난꾸러기 제법 말귀도 알아듣고 말도 잘하고 한다고 생각해서, 뭐 모르고 장난을 안칠 것으로 착각했던 듯. 날이 갈수록 활동 반경은 넓어지고 장난도 다양해지고 각종 아이디어까지 동원되어...... 1. 귀가 까매서 병원가야겠어요. - 어제 집에 갔더니 승빈이 귀가 까맣다고 보랜다. 상황은 이미 정리된.... 귀가 시꺼멓게 되어서 큰일났다고 병원에 가려고 보니 시간이 너무 늦어 아침이 되는대로 가자고 결정하고 가만히 애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녀석 검정색 색연필 - 옆에 종이 다 까버리고..심만 남은 -을 면봉 삼아 귀를 후비고 있는 장면을 할아버지가 목격. 딱 걸렸다고 아니면 엄하게 병원가서 대체 왜 이럴까 고민할 뻔 했다고 한다. 아빠가 면봉으로 귀후비는 장면을 자주본듯..일부러 까맣게 한 것은 .. 2010. 4. 14.
쉰다는 것은?? 쥔장은 40도에 가까운 열이 오르내리는 몸살 감기를 앓고 있다. 일요일을 내리 이불 덮어쓰고 푹 쉬고 오늘도 그러고 있는데...누워 있으면 어째 열이 더 올라가는 기분이 든다. 병원에서는 무조건 쉬어야 낫는다는데 잘 쉬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이불 얇게 덮고 무조건 자는 건가? 그런데 어째 오늘따라 안방의 공기가 안좋게 느껴진다. -_-; 공기 청정기가 있는 거실에 나오는 게 약간 낫다는 착각..... 아..남편 어젯밤에 가습기좀 닦아주지........ 가습기라도 닦고 가글하고 다시 쉬어봐야겠다. 환기도 좀 시킬까?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