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1 아웃사이더 우리는 법적으로는 계급제도가 없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자세히 따져보면......어느 곳에나 사회적 계급들이 존재한다. 비교적 살기가 좋다고 소문난 우리 동네 같은 곳은 상대적으로 그 계급의 차이가 크지도 않고 구분선이 뚜렷하지도 않은.....다소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듯 하다. 그 계급의 양극화가 심할수록...... 돈 때문이든 힘 때문이든.....그 힘이 있는 쪽의 횡포가 심해지는 듯 하고, 반대쪽 없는 사람들의 상실감은 커져가고, 계급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천에서 용나기 같은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올 것이다. 그게.......한국이 가고 있는 방향인듯하여... 슬프다. 이 책의 Socs와 Greasers들은... 중간지대도 있는 것 같고..작은 도시이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치고 죽을 .. 201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