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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

JOB MAP?? 글쎄.....

by 알센 2009. 12. 15.
지식맵, 기술로드맵, 마인드맵.....요새는 맵이 대세인가보다.

안보긴 했지만, 저런 기사의 아래에는 말들도 엄청 많을 것만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뭐 이런류의...
새삼 "아하~~ 그랬구나! 몰랐네. 좋은 정보 감사~" 이런류 보다는.

나름 한달 평균 소득보다 많이 번다고 위로를 해보다가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의 평균에는 반도 못미치는 거 같아서 우울해보다가 - 정보보다는 통신때문인듯.
평균연령보다는 적고 평균 근속년수보다는 많이 일했고,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훨씬 많고...

제일 끝에 있는, 직업지도를 발간하는거까지는 좋은데
그냥 고용 정보원 홈페이지 올리고 말지 굳이 중고생들한테 잘못된 정보를 전달까지 해줘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 신문을 늘 보긴 보지만, 왜 이렇게 안믿어지는 것이 많은지.......


인간적으로. 변호사 넘 적게 나왔잖아!!!




신문기사 전문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14108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한달 평균소득은 203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연령은 43.4세, 평균 근속년수는 8.5년,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9.3시간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15일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2008 산업·직업별 고용구조 조사’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영자 등 비임금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취업자 중에서 월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세무사로 월 평균 1073만1000원을 벌었다. 다음으로 정보통신 관련 관리자(885만7000원), 기업고위임원(748만3000원), 문화 예술 디자인 및 영상관련 관리자(672만6000원), 항공기 조종사(639만8000원) 등의 순이었다.
비임금근로자를 제외한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기업고위임원(781만3000원)의 소득이 가장 높았고, 변호사(674만4000원), 항공기 조종사(653만1000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비임금근로자 비율이 높은 세무사, 치과의사, 한의사, 운송관련 관리자 등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긴 직업은 숙박시설 서비스원(72.3시간)이었고, 대학 시간강사(19.9시간)가 가장 짧았다.
최다 인구 직업은 상점판매원이었다. 상점판매원은 취업자 2373만4000명 가운데 6.7%(159만4000)으로 집계됐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2009~2010 직업지도(Job MAP)’를 발간해 전국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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