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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창고

넷북에서

by 알센 2009. 12. 13.
오늘 친구들 블로그를 돌아다녀보니
모두들 블랙베리에서 보낸 블로그 글들.
아..아이폰보다는 왠지 블랙베리가 더 땡기는 기분이 들었다.

넷북.
딩굴거리면서 영화보기는 꽤 괜찮은듯 했는데 - 아이팟이나 핸드폰보다 크니까.
아니 티스토리 포스팅하는데 글자가 네줄씩 나온다. ㅠ.ㅠ
거의 핸드폰으로 포스팅하는거랑 비슷하겠다.
그리고 컴퓨터가 빠르지 않다. 흑.

자판은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평소에 노트북을 사용해서 그런지
완전 못쓸 정도는 아니다.
노트북도 지난주에 오랫만에 따로 달린 키보드를 썼더니
오홋.....아주 오랫만에 자판을 한번씩 쳐다보고 확인하고 있더라는....생소한.

글창이
작으니 어쨌거나 답답하긴 하다.

아..........일할거도 다 안했는데
몰라 낼 아침에 일찍 해서 하지 머.
보다 만 영화나 보고 자야겠다.

그래도 없는것보다 조은 넷북이다.
용돈 남는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시길.

아, 그리고 옆에서 말해줘서 생각났는데
이걸로 작업하라면 정말 죽고싶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머야 대체 ㅡ,.ㅡ;
모니터가 2개여도 모자랄 판에....
그분의 용도는 딱.인터넷과 동영상 감상용으로 한.정. 되어있다.

@집에있는 버벅거리는 남편 컴퓨터와 완전 똑같은 스.팩.
@@난 좀있다 왕 좋은거 살꺼야 살꺼야 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