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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빈이 창고

드럼세탁기도 무섭네

by 알센 2008. 8. 11.
오늘의 사고 기사

아침에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를 찾아보았는데.. 라디오에서 들은 기사랑 토씨 하나 안 틀리다시피 똑같구나.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맘은 얼마나 미어질까.

아가들한테는 모든 것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도 있고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것이 될 수도 있구나..... 7살이나 되어도 세탁기에 들어가서 질식해서 죽을 수도 있다니.
위험한 것과 위험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인지력은 몇살쯤에나 생기는 것일까?

베란다 창쪽에 애기 책꽂이를 사서 둬야지 생각하면서도 장난치다가 유리가 깨지면 어쩌나 이런 쓸데 없는 생각도 종종 하고......
혼자서 놀게 놔둬야지 싶으면서도 애한테 위험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될까....멀리서라도 지켜봐주는 것이 꽤 오래까지도 필요한게 아닐까 싶다.

모래도 가지고 놀게 해주고 하라는데, 아무거나 입으로 집어 넣는 요나이에...모래사장에서 놀아도 되는 것일까? 느낌은 좋을것 같다만 퍽 집어서 입에 넣을 것을 상상하면..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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