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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고

비투씨란?

by 알센 2013. 5. 15.

비투비 회사만 쭈욱.다녀왔다.

컨설팅하고는....전자가 비투씨 회사인줄 착각하기도 했다.  비투씨 제품을 만드는 제조사였다.

어쨌든 마케팅과 고객응대면에서는 비투씨는 맞긴 하다.

 

나의 회사는 그런면에서 철저한 비투비 회사였다.

 

그런 우리가...요즘 비투씨를 시도한다.

아...............................죽을 것 같은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오늘은 고객님들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했다.  오바했다. 

혹시..이런 문제가 있어서.....그런신건가요?  어? 어떻게 알았어요? 이런 반응이다.

 

쇼핑몰을 열었다.  지극히 제한적인.

그동안....선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으나...게으름과..게으름과..게으름에...선물 고르기 귀찮고..선물 사기 귀찮고..선물 보내기 귀찮고.....했던 게으름해 못했던 선물들을 원없이 했다.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주욱...선물할거다.

 

그동안 써보지 못했던 물건들을..관심없었던 카테고리에....새롭게 관심이 간다.

쇼핑의 달인이 되어가는 것인가...이것도 필요한거 같고 저것도 필요한거 같다....

남편이 말한다.  남들한테 팔아야지 왜 자기가 다 사고있냐고...ㅋㅋ

 

SNS는 할일없는 사람들이나..회사에서 일은 안하고 딴짓하는 사람들이나..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SNS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었다.  오픈에 즈음하여.....

일이라 더 열심히 SNS을 하고 있다.....이거 다 일이다.

 

 

 

흔히 진상이라 불리는 고객님들도 생기고 있다.

그만큼 가치가 있다는거다.....비투씨의 세계에선 무관심이 최악이다.  노이즈 마케팅도 마케팅이고...어쩄거나 잊혀지면 안된다.

악플에 대처하는 든든한 맷집..따위는 이제 만들어야 한다.

별 다섯개 받고 있는 서비스들도 하나같이 불평 불만들만이 댓글로 달려있는 그런 세계...

 

재미있다. 힘들다. 많이 알았나? 싶으면..모르는게 아직도 이렇게 많았나...대체 언제까지...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야 하는 것일까...끝도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다.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 장황하게 늘어놔보아도....힘든 부분부분을 세세히 표현하기 어렵고...

열정과 성과가....비례할수도 있는 부분이라...

남들도 아무리 투덜거려도 재미있어 보인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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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일뿐이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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