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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창고

노트북 키보드가 망가졌다

by 알센 2010. 5. 22.
오래되서 그런건지 지나가며 아이가 한번 만져 그런건지..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_-;
맥가이버라도 된냥......20분을 싸매고 있었더니...작동은 한다. 그런데...푹 들어가버려서 나오지도 않고 누르는 감도 없다. 작동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신기할 뿐이다. 
키보드가 참 정교하게 생긴것이었구낭.....

오랫동안 망가졌으면 좋겠다 바래왔었는데......전혀 망가질 기미가 없더니 집에 한번 가져와주면 되는 것이었구나..싶다. 

아..지금 바꿔달라면 엄하게 한달 이상한 컴 쓰고 새걸로 못받을지도 모르니 
피엠한테 i키 수리좀 해달라고 해보고..아니면 i가 안된다는 이유로 i가 안되는 만큼만 일해야겠다. 

그닥 많이 쓰는 키는 아닌 것 같다. 다행이도..............


뽀로로 자전거는 끊어진 두줄이 왔지만..무슨 지지대가 없어진거 같다고 부품이 없어졌으니 정말로 본사로 보내야할거 같다고 승빈이 아빠가 말한다.  어떻게 생긴 무슨 지지대일까?
키보드를 고치느라 살펴보니..책상위에 지지대 비스무리 한것과 여러개의 스크류들이 굴러다닌다. 
혹시 저거 아닌가 몰러........

우리집에서 스스로 제대로 고쳐지는 물건들이 있긴 한지 정말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