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1 하는 것도 없이 피곤한 회사원 물론 회사가 자선단체가 아니니만큼 하는 것이 없지는 않다. 뭐 그렇지만 요새는 비교적 9시 이전에 집에 오는 날도 많고 - 그래도 자는 우리 착한 아가 - .. 그런데 어쩌다 8시 반 쯤 와서 애를 재우는 일을 하노라면 그 옆에서 내가 더 먼저 잠이 든다. 그리고 나서 더 늦게 퇴근하는 남편이 깨울때까지 잔다. 어찌나 달콤한 잠인지. 잠시 자다가 엄마가 계속 잘 건지 물어서 깼다. 그런데 잠이 덜 깨서 엄마, 아빠 내려가시는 표 예매 하려고 컴 앞에 앉았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계속 헤매는 중이다. 지난번에 계속해서 결국 점팔이 단렌즈는 고장이 났고 며칠 후에는 홈씨어터가 고장이 났다. 그리고 리모콘의 밧데리도 떨어져버렸다. - 이것 마저 일종의 전자제품 고장으로 느껴진다. 하드는 종종 읽을 수 없다는 .. 2008.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