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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효자2

잠효자.... 아빠를 닮아 밤잠을 잘 자는 두 아들. 한번 잠들면 깨지도 않고 아침까지 주욱..... 승준이는 가끔 엄마찾아 찡찡거리긴 하는데.. 근데..얘는....낮에도 잠효자다...이건 엄마를 닮아서. 등만대면 아무때고 잘자는 엄마를 닮아서..... 낮잠잘 시간이면... 캐리비언베이에서 튜브타고 발동동거리고 놀다가도 갑자기 퓩...잠이 들고....이마트 카트 위에서 시식하는 음식들 먹으면서 조!조!를 외치다가도...갑자기 뚝 떨어지고..... 그 고놈 참.......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아서..진정한 잠효자구나...... 그래도 밤잠은 승빈이가 좀더 잘자긴 한다. 절대 안깨는........그렇게 푹 자는데..키 좀 더 커줘야 하는거 아니야??????? 2012. 7. 2.
잘 먹고 있을까??? 둘째 엄마씩이나 되어서 애기 체중 따위에 민감해하냐는 후배의 핀잔처럼.... 정말 그렇다. 둘째엄마 씩이나 되어서....말이지.ㅡ,.ㅡ 분유수유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먹는 양을 알 수 있다는 점인듯하다. 몇일 먹일 때 분수처럼 나오는 토에 깜짝 놀랐었는데....... 모유 먹고도 그렇게 토하기도 한다. -_-;;;;; 승빈이가 토를 많이 한다 싶었는데 모유라고 트림을 별로 안시켜서 그랬던것 같고 모유 먹고도 토하는 소리 같은 엄청난 소리를 내며 트림도 잘 하는 거도 새삼 알았다. 뭐 어째든.......체중계랑은 멀~~리 지내려고 했는데 혹시 살빠지면 안된다 싶어...사나흘에 한번씩은...재보는듯.- 별로 안든다. ㅋ 아이는 배고프면 자지않는다는 이야기를 좌우명 삼아 유축해둔 모유도 서랍 한가득인데 아직 .. 201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