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트루2

미니 파티 지난 5월 13일 우리 막내 상희 전임의 기특한 사연 투고 덕분에 사내 홍보팀에서 주최한 미니파티를 누릴 수 있었다. 장미꽃까지 장식되어 있는 에쁜 와인잔에 맛있는 와인과 차려진 음식들도 어찌나 보기도 좋고 맛나던지 - 그날도 핸드폰으로 사진들을 찍었으나... 게으름을 부리다가 이제야 올려본다. 왜냐. 일상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누가 말했나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어려운거라고 요새 그 제일 어려운 삶을 완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평범한 삶속에 이런 작은 이벤트는 엄청난 활력소인 것 같다. 근데 이날 적은 롤링페이퍼 비스무리한 것들은 아직도 나한테 오지 않고 있다. 나뿐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게으름장이들이다. 양복만 멀끔하게 빼입고 머리에 꽃만 달면 다야? 카메라를 의식하여 서로들 .. 2009. 6. 9.
무슨 일 하는데? - IT 컨설팅 예전에 AMK라는 회사를 간다고 하니 엄마가 다단계 아니냐고 하셔서 아니라고.외국계 회사라고 하면서 쉽게 설명드린다고 세탁기 만들어서 팔고 고장나면 A/S 와서 해주는 거 비슷한 일을 하는 회사인데 20억짜리 세탁기를 반도체 공장에 파는거라고 설명했었다. (쉽지 않나?) 그랬더니 고모가 세탁기가 고장났다고 빨리 고쳐달라고 해서 난감. 컨설팅 회사를 간다고 하니 부동산 컨설팅이냐고..누구(엄마 친구의 친구쯤?)도 컨설팅 한다고 하더라고.... ㅋ 여기 참 좋은 설명이 있어서 링크한다. http://blog.daum.net/kcc1335/496 상무님 인터뷰. IT 컨설팅이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할 수 있는가? 전망은 어떤가? 등등이 잘 설명되어 있다. 맛뵈기로 첫 문단만 첨부한다. (아....글자가 찌그.. 200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