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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2

시드니에서 사진 크기가 너무 커서, 다음에 올리려고 했는데 언제 줄일지 기약이 너무 없는듯 하고, 호주사진만 빼고는 다 올렸기 때문에 몇장만 일단 그냥 올리기로. ^^ 여기 무슨 호텔이더라....센트럴 공원인가 거기 앞에있는 하얏트던가?? 하얏트급의 호텔이다. 하얏트 맞는 것 같다. 책상위에 카메라 놓고 달려와서 사진찍기. 이호텔 꽤 맘에 들었는데 - 물론 비싸기도 하겠지만. 오페라 하우스 앞에서. 날씨가 약간 흐렸다. 계절상 그다지 좋지는 않은 때라서. 하하.......이 잠바를 보니 아픈 기억이 생각나는군. ㅠ.ㅠ 아......누구야..2개를 세트로 가져간 놈이....... 한강 어디에 오페라 하우스를 짓네 마네..반대를 하네....하고있던데 이유가 머였더라? 환경파괴인가? 친환경적 건물을 지으면 되지 않나? .. 2003. 9. 30.
골드코스트 무비월드에서 하드 정리를 하면서 다시 본 신혼여행 사진. 도대체 이사람들은 누구인 것인지 ^^ 시드니에서 골드 코스트로 갈아타려고 기다리면서 찍은 쎌카. 나도 많이 늙었구나. 노이져님은 사진을 보면서. 사람이 얼굴형이 달라졌군. 한다. ㅋㅋ 이 사진 내가 잘 찍었다고 매우 뿌듯해했던 사진인데. 홍콩 영화배우 같지 않나? 이건 무슨 세트였을까.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나는구낭~ 헐리우드 옆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구경하고 나서 가면 큰 감흥은 없지않을까. 나름 아기자기한 맛은 있었던 것 같다. 탈 것도 두어개 탔었던 것 같고. 여기서는 대부분 사진을 로모로 찍었는데 필름을 나중에 잘못 감은 바람에 반쯤음 못찾고 말려있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버렸네. 물론, 한번도 안가보신 분이라면 시간 날때 한번 가볼만은 하지요~ 200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