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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2

상해와 소주 구경하고 집으로 무사히 귀환... 중국말을 못하면 자유여행은 비추라는 사람들의 말마따나..비추할만했다. 고생은 많이 하고 구경은 조금하는 나름 즐거웠지만 또가라면 고민스러운 여행이었다. just go 책에는 없는 내용이나 바뀐 내용 등에 대해서 정리해봐야겠다. 없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큰 도움은 안되는 책이었다. 역시나 -_-; 구석구석 다 보려면 빡빡한 일정이라는데.. 소주 1일, 상해 1일이면 나처럼 대충 구경하는 사람한테는 딱 적당한 것 같다. 아,하루가 더 있다면 항주 좋다니까 거기 보면 되겠다. 쇼핑하는 취미가 특별히 있으면 더 많이 걸릴지 모르겠는데 난 뭐 쇼핑하는 데는 서울 명동만으로도 충분해서 큰 감흥은 잘 모르겠다. 상해 다 보고 저녁 6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어도 될 듯. 다 비슷하다는 송나라, 오나라(?) 시대의 정원들.. 2009. 10. 20.
상해 함 떠 볼까? 남편의 급출장 결정.......... 일을 몰고다니시는 남편님. 꿈의 직장에 간지 몇달이나 되었다고 연일 이슈에...이슈로 인해 ASAP으로 비자만들어서 중국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단다. 그래서 모처럼 쉬고 있는 참이니 주말 중에 함 슥....다녀올까 생각해보고 있다. 신종 플루도 뒤숭숭 하고 중국이 아이 데리고 여행하기에 그닥 좋지도 않을 것 같아서 그냥 나만 가려고.. 중국말이라고는 하나도 못하는데 - 대학교때 한학기 들었지만, 안배운 것과 다를게 전혀 없다. 자유여행이라............ 토/일을 풀코스로 해서 상해-항주-소주를 알차게 찍는 건...... 아무래도 항주가 멀어서 무리 같으니 항주는 빼야 하나..... 이쪽 다녀오신분 좋은 코스 추천이요~! 예전 직장에 상해 살던 사람들 많았는데 이.. 200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