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1 두아이 엄마는 휴식 중~ 큰아이는 할머니댁에 보내고 작은 아이는 수유해서 재우고.. 나는 역전의 여왕을 다시 보며 연말정산 늦어진거 입력하고 딩가딩가 놀구 있다. 첫아이 때는 산후조리원 덕을 별로 못봤다. 일단 진통시간도 길고 젖몸살도 너무 심하고 몸도 너무 아픈거 같고 등등... 거기에 분유나 젖병 사용은 모유수유를 못하게 될거란 육아서적들의 겁나는 멘트들에 속아(??) 맨날 애 끼고 있고 숟가락으로도 먹여보고 갖은 호들갑을 떠느라.....여러모로 힘들었었는데 그래서 둘째때는 승빈이도 보고 싶고 산후조리원도 너무 비싼거 같고 등등......산후도우미를 택했는데 나름 괜찮은 점도 많지만 큰애 보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라...... 아무래도 경산은 초산보다 쉽고 신생아 엄마로서의 여유는 조금 더 생기니까 조리원에 있는 것이 나았겠.. 2011.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