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튀김1 2002.11.24 고구마 튀김 앗, 손에 기름 덜닦였는데..@.@ 냠..오늘도 혼자 먹기는 너무 아까운 -_-; 고구마 맨날 쪄먹다가 거두 지겨워서, 한번 튀겨봤다. 요리라고 할거도 없다 사실. 일단 두꺼우면 (맛탕 하는 모양이면) 튀기는데 오래 걸릴거 같아서 얇게 썰었다. 고구마깡처럼은 아니고, 보통 고구마튀김할때 하는 모양. 근데 튀김옷은 왜 입히나 모르겠다. 박박 씻어서 껍질이 붙은 상태로(그게 튀겨보니 색깔이 훨씬 이뿌다 ^^V) 얆게 동그랗게 썰어서 그냥 팔팔 끓는 기름에 넣고, 그담에 다 익으면 꺼내서 설탕을 조금 뿌려주소... 힛...몇개 먹어봤는데 맛있다. 요리시간이 짧아서 찌는거보다 편하고 좋다. 튀김옷도 안입히고, 기름도 나중에 쭉 빼면 되니까 느끼하지도 않고 조은거 같다. 아~ 간만에 먼가 한거 같네. @사실은 저.. 200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