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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레고 - LEGO

by 알센 2015. 1. 31.

범위가 너무 넓은 주제를 골랐다. 

하지만 글쓰려고 도서관 스토리타임을 패스해버렸다. 

잡일도 많고.....등등의 핑계로. 


광범위한 주제인만큼 슥삭슥삭 연필로 메모를 먼저 했다.  키워드들에 대해서... 


레고.  어른도 아이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장난감. 

한국에서도 사랑했지만 미국에 오니 얼마나 사랑하는지 더 많이 자주 느낄 수 있고 

그 사랑함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어서 좋다. - 물론 한국에서도 아마존을 애용해주면 문제는 없을 것이다......는 아니다.  좀 다르다. 


레고의 상품 

- 잘 알고 있는 블럭 시리즈들...이것만 해도 엄청나다.  이것은 레고의 기본이다.  시리즈들에 대해서는 아래 조금 더 따로 늘어놓아 보려고 한다. 

- 레고무비, 닌자고, 키마 등의 컨텐츠. 시리즈물..영화....  컨텐츠 자체의 수익성보다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블럭 상품을 개발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번다.  시리즈라는게 정말 큰 건인듯. 

- 레고랜드. 공간사업.. 세계 여러곳에 있다는 듯 하고 한국에도 강원도 어디에 첫삽을 떴다고 한다.  샌디에고 레고랜드 정말 잘해놨던데..한국도 똑같이 만들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요기에 대해선 나중에 레고랜드 편에 따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여러모로 감동이 넘치는 곳이어서 5월 전에 또 갈 계획이긴 한데 한글에 다 적기는 정말 너무 지루해질듯. - 이미 지루해도 어쩔 수 없다.  

- 레고디자인의 각종 소품들...  우리집에는 레고랜턴이 있었고 얼마전에 stationary세트를 하나 샀다.  수첩에 레고보드가 작은게 붙어있고 작은 조각들이 붙어있다 . 이름 같은거 만들거나 수첩을 꾸밀 수 있도록.  그리고 연필이나 스티커 같은 것도 들어있다.  블럭 장난감 시리즈만큼이나 다양하다.  아들이 하나 남은 레고 무비 문구세트를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갖고 싶어하길래 제값을 주고 레고샵에서 사고, 아마존을 뒤져 떨이 하고 있는 키마 세트를 하나 더 사두었다.   아마존에 레고...를 타이핑하고 구경하고 있노라면 정신이 하나도 없다.  연필꽂이...랜턴..문구세트..필통도 특별했던 것으로 기억된다...궁금하면 검색하시라....그리고 애플빠라 하는 사람들처럼..레고마니아라면. - 꼭 마스터빌더가 아니더라도 - 그저...이뻐서 사고싶다.  사실 레고 블럭 사이사이로 먼지끼고 떼끼고 하기 쉬어서...이런 소품들이 다 좋기만 한 것은 아닐 것이다.  면봉으로 하나하나 닦아줄 것도 아니고..그럼에도 불구하고....매우..."갖고싶다...." 이런 생각이 든다는 점. 


레고의 서비스

-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미싱블럭에 대해 덴마크 본사에서 우편으로 보내주는 서비스.  얼마전에 오래된 4-5년전에 구입한 세트에 없는 블럭 두개를 신청해보았다. 한국에서도 해야지 해야지...맨날 생각만 하다가.... 그때보다는 지금이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도 많아졌고 심적인 여유도 많아졌고 쇼핑의 달인이 되어가기도 하고... 영어로 집주소 쓰기도너무 편해졌으니까.  하나는 진심 그 세트에만 있는 레어 아이템이었는데..그 아이는 없다 하고 다른거 하나는 보내주겠다고 했다.  사실 그 다른 것 하나는 며칠 후 잘 나누어진 블럭 통에서 나오긴 했다만.....그것도 나름 레어니 하나 더 받아두면 요긴하겠지.... 이 서비스에 대해선 한 주소당 한 세트당 2개의 블럭까지 무료배송을 해준다....라고 하던데...두번 시도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한번 또 해볼까?  

- 가까운 쇼핑몰에 레고샵이 하나 있다 보니 자주 가게 된다.  원래 있던 제도겠지만..새삼...VIP 멤버쉽을 가입해서 적립을 받고 있다... 100불이 되면 5불을 준다고 하던가...뭐 그렇긴 하던데...그 샵에서 정가를 주고 얼마나 많이 살까 싶었는데...반 이상 채웠다는 것.  레고샵..정말 친절하다.  거기도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있을까.... 한국 레고샵-파주 아울렛에서 가본 - 보다 훨씬 좋은 것 같다.  뭐 일단 이곳의 쇼핑은 언제나 쾌적하니까.   애들이 만들어보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잘 분류해서 정리해놓은 블럭 재고속에서 꺼내서 만들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제자리에만 돌려주세요..라고 하지만..해보진 않았지만 대충 놓고 와도 갖다 치워줄듯... 그러면 담에 가면 싫어할거니 그러지는 말아야겠지만. 

- 이 레고샵에서는 매월 첫째 화요일에 미니빌더 데이를 한다.  그래서 선착순 200명의 아이들에게 50피스 남짓 되는 미니어레고셋을 하나 준다.  5시행사인데 학교 끝나고 3시반에 갔더니 10번째쯤에 설 수 있었다.  아이들은 햄버거도 먹고 숙제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음주에 또 가야 하는데...작은 행사지만 애들이 엄청 기다리니 나도 덩달아 매우 고맙다.  사실 그거 별거 아닌데...생각해보면 진정 한정판이기도 하고...  또 레고클럽도 운영하던데..자세히 보진 않았다.  뭔가 레고 좋아하는 오닥스런 애들끼리 모여서 무언가 하는 행사 같다.  자세히 알아보고 자세히 얘기해주면 아이가 당장 자기도 하겠다고 할 것이니 시간 조정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거 같고 숙제 시키기도 귀찮아서 일단 패스했다.  혼자서 숙제 잘 하는 날이 오면 레고클럽도 해보자고.... 


레고 블럭 상품에 대해서

- 만화를 통해 끝도 없이 시즌2, 시즌3를 내놓으며 나오는 닌자고..키마..등등등...  관심사가 옮겨다녀줘서 다행이다.  레고무비도 사모으는데 닌자고도 지금도 사달라고 하면..정말 파산하지 싶다.  아직 스타워즈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다.  거기 관심한번 가지면 끝도 없다고 하던데..  자꾸자꾸 사다보니..내성이 생긴다.  처음엔 비싸게만 느껴지던 세트 가격들이..이제는 50불 이하면 별로 안비싸게 느껴진다.  그럴싸한 우주선 하나..19.99불 한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가격이고 저 난이도의 저 블럭 숫자면 늘 그가격이었었는데..이미 50불 이상의 것들을 너무 사대서..익숙해져버렸다.  소득은 줄어들고 있는데 소비규모는 계속 늘어만 가니 큰일이다.  레고! 넌 천재야!!!  

- 기본 블럭들.  막상 이 기본블럭 세트를 사면.... 설명서가 없어서 애들이 헤맨다.  이번엔 1600피스의 빨주노초 빤짝이는 브릭들이 너무 이뻐 보이는 레고 타워를 샀는데...이거 정말 타워용이다.  즉..타워 만들기에만 적당한 피스들만 있다. 네모 반듯반듯.... 그리고 지붕. 흑......열라 비싼데 매우 후회중....이지만 티는 최대한 덜내려고 하고 있다.  너무 비싸게 질렀으니까.  클래식이라는 시리즈가 훨 나은듯 하다.  바퀴도 들어있고 문짝도 들어있는 50불 주변의 800피스 가까이 되는거....  요 시리즈들이 좋은 듯.   아직은 설명서 없음에 당황하고 있고..또 이런 커다란 블럭들 2*6, 2*8 등등등에 당황하고 있지만..곧 잘 만들게 되겠지. 

- 프렌즈.  정말 천재다.  남자어린이들의 부모들한테만 돈을 끌어 모으는 것으로는 성이 찰리가 없었다.  그래서 요즘 여자 어린이들은 바비인형 대신 레고 프렌즈 피규어들을 모으고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근육 발달이나 공간지각력을 익히는데 바비인형때보다 훨씬 좋을 것이고..안그래도 똘똘한 여자아이들이 더 똘똘해지고 있어서... 아들만 둘 둔 엄마로써... 왠지 억울하다.  다행이라면..뭔가 프렌즈가 생긴거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싼 느낌이다.  자기합리화의 방법도 가지가지.... 핑크색과 연보라색의 블럭들을 볼때마다...감동이다.  꽃들은 또 얼마나 이쁜데.. 피겨들은 또 얼마나 다양하고..이름도 가지가지인데...여자아이들은 그 이름도 다 외우고 논다고 한다.  하긴 남자아이들도 포켓몬과 드래곤빌리지의 드래곤들 이름 외우는데는 정말 천재적이니... 

- 테크닉 시리즈와 마인드스톰..  기어의 작동 원리...관절(??)의 작동원리에 깨달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mechnics와 software에 대해서도 뭔가 알려주는 대단한 레고.  과학상자와 다른 로봇 교구도 필요없다.  모든게 다...레고로 가능하다. ..헐......  그런데 이 시리즈는 가격이 ....비싸다.. ㅠ.ㅠ 비쌀만 하겠지만 비싸다....매우 큰 맘 먹고 커다란 이유 없이 사줄 수 있는 가격이 아닌듯.  테크닉은 작은 애들도 있다.  그리고 엔진?  배터리 넣고 움직이게 하는 부분만도 따로 판다.  하지만 아직 그거 두개를 조합해서 자기맘대로 만들수는 없다는..흑. 



레고 무비

- 극장에서 대형 포스터를 보고 마구 비웃었었는데..이것만은 안볼거야...이런 강한 의지였달까...구글 무비로 사보고 말았다.  더빙된 것으로 보고 또보고 몇번을 봤는지 - 애들이 ... - 보고나서 또 레고는 얼마나 사달라고 해대던지...  오늘 큰아이가 자기가 만든 블럭을 동생이 부순다고 화를 버럭 냈다.  그래서 내가 레고무비에 나오는 비즈니스 회장 같다고 놀렸더니 시무룩해졌다.  너도 크래글이 필요한거냐고. ㅋㅋ  이 영화 중간중간에 배트맨 같은 다른 히어로들이 등장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결국 레고가 어른도 아이도 다 즐겁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지만...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이 마스터빌더가 되어 설명서 없이도 뭐든 원하는데로 만들고 즐기는 것을 추구한다는 레고의 철학을 보여주는 것 같다.  잘 만들어진 설명서가 언제나 동봉되어 있고.... 여러 세트들 섞어서 한통속에 넣어놓으면 정말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머리 굳은 어른들한테 한소리 해주는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아이들도 설명서를 보고 맞추는 것을 더 편안해 하기는 한다.  진정한 마스터빌더로 커주길 바란다면...  설명서 다 없애버리고 블럭들도 다 섞어줘야 한다.  그러나.....매우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들어버린다......  몇번이나 분해했다 조립했다...를 하고 나면..일반 블럭화를 시켜도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너무 인색한 부모인가.... ^^  어쨌든 그런 의미에서 레고를 더러 사주는 부모인데 아직 안봤다면 강추다. 

레고 시리즈중의 일부는 하나 사서 몇가지를 만들수 있도록 설명서가 따로 되어 있기도 하다.  뭐 이런 것도 괜찮을 듯.  하지만 분해도 난감한 일.... 


믹셀 시리즈

- 5살엔 주니버에서 본 아틀란티스, 6살엔 유치원에서 유행하던 닌자고, 7살엔 레고무비, 8살엔 ...그리고 지금은 9살이 되었구나...어쨌든 미국와서는 믹셀에 푹 빠져있다.  각 시리즈의 장단점이야 많겠지만... 닌자고는 팽이돌리고 노는게 나는 재미있었고 - 애들은 별로... ㅎ - 믹셀은 히어로팩토리와 더불어 합체가 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조그만 믹셀 하나씩은 4.98불인데.. 다음시리즈가 나오면 3.98불 한다.  그러나 원하는 애가 다 팔리고 없을 수도 있고..그렇게 되면 아마존에서 말도 안되게 비싸게 될 수도 있으니..그냥 나오면 바로바로 사주고 있다.  다른 것들에 비해서....너무너무 싼 것 같은 착각이 들어서 말이다.   동봉된 설명서로는 합체는 불가능하고 합체는 레고 홈페이지의 믹셀 사이트에 들어가서 찾아서 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4시리즈까지 나왔는데..한 시리즈당 3가지의 색깔 ..한 색깔당 3가지의 믹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즉..현재까지 나온 모든 믹셀의 수는 36개인 것이다.  우리집에는 15개정도 있는 듯.   기본 합체는 같은 시리즈 같은 색깔애들의 Max로 합체이다.  그리고.....그담에는 거의 랜덤에 가깝게... 다른 시리즈의 애들과 합체하는..그런 설명서도 홈페이지에 모두 있고..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으면....무한 변형 및 확장이 가능하고..자기가 만들어낸 새로운 믹셀에 대해서 사진찍어 자랑질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요런 조그만 몬스터들은 원래 우리 아이가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것이었으니...이 시리즈는 얘한테 너무 매력적이다.  한동안은 믹셀 시리즈들과 즐겁게 놀 것 같다.  이런 무한 조합이 가능한 시리즈를 생각해내다니...다시한번 레고의 상품기획에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싶다.  36*35의 조합이 현재 있는 듯!!!


레고 관리

- 마지막으로 아들 둘 엄마들의 제일 큰 고민.  레고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한두개도 아니고 수십개씩의 세트들을 사주고 있고..3만원 주고 5만원 주고 샀는데 한번 조립하고 다 섞어 버리는..돈 아까운 상황...  일단 조립하면..어딘가 전시도 좀 해주고... 가지고 놀으라고도 좀 강요를 한다.  그리고 분해할대는 지퍼백에 고이...담아준다.  그리고 몇일 후 다시 꺼내서 또 조립하자고 한다. 시간도 잘 가고 아주 좋다.  요런 반복을 좀 하고 나면..다시 섞어버리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색깔별로..혹은 모양별로.... 나누어 놓은 방법이 있을 것인데.... 여러 세트들을 희생시켜서 다른 세트들을 제대로 재생시킨 경험으로는..모양별로 나누는게 좋다.  색깔이 다른 것은 대체제가되지만 모양이 다른 것은 대체제가 될 수 없으니..... 

특히 유용한 것들은...1칸짜리 2칸짜리..들 나누어 놓은 것이다.  모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한칸짜리들..모으고..두칸짜리들 모았다.  나중에 이것들로 자기만의 믹셀같은걸 올망졸망 만들고 놀던데 어찌가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던지.... 

그래서..간혹 큰 세트에 따라온 연두색 박스..요기에 담아 놓았다.  작은 부품들..장식품들..따로 모아서... 그러다 보니 시간도 가고 해서 그담엔 길쭉한 애들...곡면이 있는 애들...4칸짜리..등등을 또다시 나누어 봤다.  이거 진짜 시간 잘간다.  어제는 타워에 있는 블럭들 - 완전 기본 블럭 - 을 색깔별로 나누는데 양손이 어찌나 빨리 움직이던지...너무 놀랬다.  레고블럭 자동 분류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하는데..자동 분해기나....  이걸 기계가 어찌할까.....사람의 눈과 뇌와 관절들의 위대함에 대해 화들짝 놀래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 가지고 놀때는 좁고 세로로 긴 통 말고 넓고 얕은 판이 좋은 것 같다.  지퍼백에 있는 것을 쏟아놓고 찾아서 놀으라고 할때..그리고 또..... 거실바닥 같은 딱딱한 곳에 떨어진 블럭들 줍다보면...손톱 빠진다.  놀이방매트 위나..로그 위에서 할 것을 추천한다.  

- 레고 보관을 위해서 박스도 많이도 샀다. 사보니 투명도 높은 네오박스인가..... 블럭방에서 쓰는..그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작은거 사서 담기엔 백통은 사야할거 같으니 적당히 큰통 몇개 사서...같은 시리즈들의 블럭들을 지퍼백에 나눠 넣어서 넣어놓는거..이런식이 괜찮은듯. - 검색도 많이도 했다.  대단한 사람들도 많았다.  결벽증에 가까운..정리를 보이시는 분들도 있었고.. 미국에서는 차고 같은데 정리선반들이 많으니..유용하게 쓸수도 있을 듯 했다.  우리야 뭐..차고도 없고.. 가끔 한번씩 미친듯이 레고블럭을 분류하고 나면....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여기에도 역시 MECE의 개념이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거는 2개쪽에 넣고 어떤거는 곡면 쪽에 넣고....  작은애는 분류하는걸 시키면 좋아한다.  엄마가 했다고 화도 내고..큰애는 남이 분류해놓은 것을 가지고 사용하기만 좋아한다.  어쨌든 분업이 되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본다.  



오늘은 요기까지... 너무 긴글 쓰느라고 한시간 넘게 혼자 놀고 있는 아들램씨와 놀러가야겠다.  쉬운건 설명서 없이도 맞춰진 모양만 보고도 잘 만드는구나..타워박스 바깥의 사람과 고양이 만들어놓고 뿌듯해하고 있는 중. 


가독성에도 문제가 있어 보이니..다음번에 좀더 교정을 해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