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창고

오늘도 자다 일어나서.....

by 알센 2012. 4. 28.

푹자다 벌떡은 아니고...

큰놈 재우면서 살짝 든 잠을....작은놈 옆자리와 교대하면서...

잠오긴 하는데...세수는 해야 하고....

5분만 더..10분만 더.. - 아침도 아니고....한밤중에 ㅡ,.ㅡ  이러다가

결국 12시를 좀 넘겨서 결심하고 일어남.

 

깊은 잠을 못 잔대는......

부쩍 늘어난 업무로드와.... 로드는 많은데 성과는 못내고 있는 조바심...

별 의미 없는 타인에 대한 실망감(새삼스러울 것도 없는데 뒤끝있게 기분이 가라앉지 않고 있음)으로 인한 불쾌함...........

등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일어나서 맘에 안드는 대낮의 작업물을 일부 수정하고...

다이어리에 생각나는대로 할일을 적어보고.... (꽤 여러줄들..)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잘 놀기 위해 바쁜 하루를 보낼 궁리를 하며.......

블로그질을 하고 있다.

 

 

워크앤라이프밸런싱의 기초는....

집에서는 일 안하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정말 급한경우 아니면 안하려고 했는데....

책임감이 늘어가니........집에서도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다.

 

그래도 최근의 새로운 낙이 된...하우스를 조금 보며...머리를 비워주고

깜찍이 옆에 가서 코~ 자야겠다.

 

이게 자다 일어나서 왠 달밤에 체조질인지..... 달밤에 타이핑질?

'잡동사니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납함들 바꾸기  (0) 2012.05.05
몸이 다섯개였으면 좋겠다.  (0) 2012.05.05
빨간 꽃무늬 이불.  (0) 2012.04.22
보육 정책 진짜 이게 뭐야... -_-;;;;;  (0) 2012.03.30
별점 리뷰의 신뢰성  (0)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