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창고567

정신과 의사가 돈 벌어야 하는 이유.... 요즘처럼 다양한 관점에서....혼자 생각이 많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뒤섞여갈 때..... 그냥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말안해도..휴...한숨만 내쉬어도 공감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 회사에서 힘든 것은 회사에서 힘든대로 이야기해볼만한 동료들도 있고.... 집에서 힘든 것은 이야기해볼만한 남편도 있고... - 때로는 회사일도 잘만 들어주고..... 이도저도 아닌..그냥 내가 힘든 것은 그것대로 이야기해볼만한 친구도.....찾으면 있을법도 하고...... 그런데 친한 사람들한테 즐겁고 행복한 것에 대해서 적당히 이야기하고 싶지... 맨날 힘든 것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가끔....그래도 잼있는 걸 어떡해...라는걸 바보스럽고 수줍게???말하고 있는 날은 그래도 괜찮다.. 2012. 8. 22.
일상의 최적화...절반만 성공. 오프라인형 인간되기... 요즘. 정말 바쁘다. 사이트 운영하는데 동시에 돌아가는 프로젝트가 3개...하나는 제안단계..하나는 착수 단계...하나는 검수 단계... 프로젝트는 니가 하는거냐고 하는데....난 왜 다 내가 하는 기분이지 -_-;;;; 사업가로 변신하기 위한 신사업 발굴들....누군가는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는거라고 조언을 해주고..대박 아이템..진짜 안사고는 못배기는 아이템을 내놓아야 한다고 하는데.....둘다 어려운 일이다. 틈새 시장 공략이라도 어떻게 해볼까..이리저리 짱구 굴리고..밤낮없이 검색해가고 알만한 사람 물어봐도...... 아..........우리회사.....감성으로 접근하는게 아니고 머리로 접근해서 안되는구나...생각될때가 있다. 뭐 우리회사가 아니고..내가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진.. 2012. 7. 11.
피곤하다...... 십수년전....착해 보이는 모 가수가.....사실은 완전 X가지가 없는 사람이고..그래서 어느날 매니저한테 "형, 나 언제까지 착한 척 해야해?" 이런 얘기를 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요즘 내가 하고 싶은 말인 것 같다. 너무나 많은 역할 속에....."나"라는 존재감은 약해져가고... 남들 배려한답시고..때로는 싸우기가 귀찮아서...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데 목소리가 안크니까.... 남이 맘상하거나 상처받거나...방귀뀐놈이 성내거나...하는게 보기 싫어서.... 불만 가득...뒷담화 할데도 없어져만 가고 - 뭐 좋은 것 없이 뒷담화만 하긴 뭐하니까..그런 얘기들만 모이고 쌓이니 안하게 된달까...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를 외칠 나무숲이라도 필요한건 아닌지... 그때그때 못풀어서...짜증만 쌓여가.. 2012. 6. 20.
불만2 ㅡ 약자를 위한 정책들 어제는 우리동네 이마트가 휴점한날 아......경동시장에 애들데리고 갈수는 없고 ㅡ 일반적인 재래시장이라기엔 너무 큰 ㅡ 책한권 사고 생일기념품도 살겸 찾은 청량리 롯데는. 평소와 달리 주차장도 훠얼씬 붐비고 사람도 훠얼씬 많고 입구에 식품관 영업한다고도 커다랗게 붙어있다. 애기 젖병세제 물티슈도 필요햇으나 마트 문닫아서 인터넷에서 사기로 하고... 가라는 재래시장은 옆에 있지도 않고 내가 필요한 물건들은 재래시장에 파는지도 모르겠고..완전 어이없어 하는데 조만간 마트 저녁개장? 야간개장? 도 안하면 맞벌이 게으른 직장맘의 긴급 준비물은 어디가서 사라고 ㅠㅜ 집에와서 햄드폰으로 뉴스를 보다보니 재래시장 매출느는 효과가 있엇다고 한다. 물론 약간은 늘었겟지만...파는 상품을 구분하던가 재래시장을 관광상품으.. 2012.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