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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끝없이 필요한 생필품 생필품은.....엊그제 사고..오늘 또사고..낼모레 하나 또 떨어지면 또 사고.. 정말 이런것들은 일년씩 섭스크립션 서비스 해주면 좋겠다. 때되면 알아서 보내고....봐서..남아있으면 담달로 연기..정도만 신청할 수 있게... 비누는 회사에서 명절마다 받고, 주변에 취미삼아 만드시는 분도 계셔서.... 떨어지지 않아서 참 다행.. 치약, 칫솔, 세제, 유연제, 아기세제, 아기유연제,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컴팩트, 비비크림, 주방세제, 고무장갑, 수세미, 화장지, 키친타올, 양말, 스타킹, 애들 양말, 애들 마스크, .............. 라면, 참치, 햄, 계란, 우유.....등등 먹을 것도... 아......................................나도 비서가.. 2013. 3. 25.
내일이 여행인데..... 아..사업팀이란게 실감나는 요즘이다. 말일이 다가오면.....잡일이 폭주한다...말일전에 처리하려고..절대로 미리 하지 않는다...월초와 월중엔 그때그때 다 바쁜 일이 있다. 내일은 일년만에 해외여행 가는 날이다. 매년 요맘때 세금환급과 아이 방학에다가 추운 겨울 피해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작년부터 확정해두었다. 예전에는 여행전에 날밤새가며 알아보는 것도 많았는데 아...지금은 일정표도 방금 열어봤다. - 사실 알아보고 가는거나 안알아보고 가는거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심정적인 안정감의 차이랄까... 여행준비물도 만만치 않을텐데..낼은 휴가를 내놓았지만..날아다니는 아들들 떄문에 준비물 챙기기가 쉽지 않을텐데... 오늘 아이 방학을 핑계로 휴가낸 덕분에..쌓인 일처리들.. 2013. 2. 28.
잡일은 끝이 없고.... 귀염둥이들을 양가 부모님댁에 보내고.. 남편은 해외출장 보내고.. 혼자서 있어도...시간이 날리가 없을 것을 알기에...약속따위는 하지도 않았다. 일요일은 승준이 데려다주고 돌아오자마자...자버리기... - 안하던 짓이니 나름 뿌듯. 월요일은 일상다반사가 되어버린 한시까지 야근하기 .. - 있어도 야근..없어도 야근....계속되는 야근은 정말 싫다고 외쳐보지만.... 언제쯤 이놈의 야근인생을 빠이빠이할지... 화요일은 어제 야근으로 쌓인 피로를 풀려고 돌아와서...의자를 옷걸이로 알고 있는 옷들을 옷걸이에 걸어주고 - 수십개 ㅋㅋ. 밀린 옥션질을 하고... 몇가지 빼먹어서 다시켜고 다시켜고 한게 벌써 몇번째...빨래 돌리고 최근 푹 빠진 계란스크램블과 오믈릿의 중간쯤에 밥도 말아먹고..승빈이 준비물도 옥.. 2013. 2. 19.
웹툰 같은 인생... 만화를 그리는 재주가 없는데.. 일상의 순간순간에....마음의 소리 같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만화같은걸로 꼭 그려남겨 놓고 싶다...나중에 책내서 펴보면 재미있겠다.싶다고 했더니 누가 스토리텔링 툴들도 많다고 하던데.. 에헤라~ 그거 익혀서 쓸 시간은 없고... 오늘의 순간. 며칠전 옥션에서 한지봉투를 주문했다. 부모님한테 용돈 드릴때 사용하는게 주 목적... 부모님외에 조카나, 아니면 향후에 필요해질지 모르는 또다른 목적으로..겸사겸사.... 너무 이쁜 한지봉투를 주문했다. 처음 검색어는..돈봉투...그담은 칼라봉투....검색하다 보니..한지봉투... 이쁜거 많길래 배송비도 아깝고 하니 두고두고 쓰지 머....하면서 팍팍 담았다. 예닐곱개를... 배송이 되었다. 들뜬 마음으로 열었다. 헉........ 201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