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업팀이란게 실감나는 요즘이다.
말일이 다가오면.....잡일이 폭주한다...말일전에 처리하려고..절대로 미리 하지 않는다...월초와 월중엔 그때그때 다 바쁜 일이 있다.
내일은 일년만에 해외여행 가는 날이다.
매년 요맘때 세금환급과 아이 방학에다가 추운 겨울 피해 따뜻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작년부터 확정해두었다.
예전에는 여행전에 날밤새가며 알아보는 것도 많았는데 아...지금은 일정표도 방금 열어봤다. - 사실 알아보고 가는거나 안알아보고 가는거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심정적인 안정감의 차이랄까...
여행준비물도 만만치 않을텐데..낼은 휴가를 내놓았지만..날아다니는 아들들 떄문에 준비물 챙기기가 쉽지 않을텐데...
오늘 아이 방학을 핑계로 휴가낸 덕분에..쌓인 일처리들을..하고 있다.
해도해도 끝이 없다.
좀처럼.....데리고 일하는 사람들 만족도도 낮은데..왜 이런것일까.....
뭐...그래도 나는 연휴를 맞이하여..따뜻한 남쪽나라로 간다.
이런..환전 준비도 안했네..필요한 현금이 얼만지 계산기부터 두드려야겠다.
아...여행 다녀오면...진정....1년뒤를 기약해야 하는가...
떠나기도 전부터 벌써부터 돌아온후가 걱정이다.
사이판아~ 내가 간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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