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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찌질. 쿨하고 편안하고 싶어도.... 지극히 찌질과 걱정불만이 넘치는 날도 있는거겠지.... 왜그럴까의 원인은 명확하지만, 해결방법은..알더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할 수 없다면....내게 적합한 처방이 아니거나....정답은 아니고 옆답쯤 되는 것일지도.. 아니면 단순히... 보약도 정성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는데......방법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내가 또 문제거나. 아~! 그냥 찌질함들을...놔둬보련다....그러다말겠지. 2013. 9. 7.
밀린 공과금 내기 지난달 승빈이 식대부터.... 가스요금, 수도요금은 몇개월 미납인지도 모르겠고 1월 게으름 부리다 지나쳐버린 자동차세도 한달 넘겨주시고 재산세 나왔고..... 쌓인것들 다 냈는데도...금액이 안맞는다고 가스요금은 못냈다. 일요일 밤 11시라 이체 안되면 어쩌나..걱정하면서 냈는데.. 하나빼고는 다 잘되어서 정말 다행. 은행이체로....가상계좌를 통해 모든 것을 한번에 낼수 있어서... 그것도 정말 다행 - 왠지 들어가기 싫고 귀찮은 곳..지로 사이트. ㅠ.ㅠ 세금고지서는 못찾아서...서울시에 찾아갔지만. 가상계좌 만들어내신 분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밀린 숙제를 하고 나니...살짜기 뿌듯함도 있는 밤이다. - 물론 회사의 밀린 숙제를 하려고 앉았지만..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못하고 있다. ㅠ.ㅠ .. 2013. 7. 29.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가 없어지나... 스트레스는 주는 사람도 없이 받는 사람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 어젠 간만에 남편과 두런두런.......못하던 이야기들을 했다. 우리는 모두가 다양한 역할속에서 "나"의 설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영혼들인데... 해결이 쉽지 않은.....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에 생기는 일들. 무엇이 가장 큰 고민인가에 대해...조금은 이해를 더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태어나자 마자 생기는 부모와 관계 몇년지나면 생기는 형제자매와 관계 학창시절과 함께 생기는 친구와 관계, 선생님과 관계 이성친구가 생기며 생기는 연인관계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며..생기는 셀수없이 많은 이해관계, 동료관계, 또다른 친구관계 결혼하며 생기는 배우자 관계, 또다른 가족 관계 아이가 태어나며 생기는 자녀와 관계 아이가 태어나.. 2013. 7. 29.
가계부와 투두리스트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출의 누적에..허거거거거거거거걱...을 외치며. 외면하고 싶은 맘에 가계부 쓰기를 계속 유지하기가..쉽지 않다. 물론 귀차니즘도 한몫두몫세몫쯤 하고.. 투두리스트....이거저거 고민하다 주변사람 추천으로 애니두를 쓰면서 간편하고 모발과 웹에 동기화도 잘되고......했는데... 열개되고 스무개 되고..쌓인게 지워도 지워도 50개 넘게 있으니.... 별 의미도 없는 것 같아.......이짓도 그만.. 물론 귀차니즘도 한몫두몫세몫쯤 하고.. 역시...프랭클린 다이어리고 가야 하는 것일까? 빼곡하게 색깔볼펜으로 적은 일들에 감동하는 나날들?? 여긴....반장짜리 CEO 버전으로 해도... 한달마다 속지 리필이 젤 귀찮아서.... . . 참 이상해... 이렇게 귀찮은.. 201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