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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창고567

첫번째 주 둘째 날 사는데 꼭 영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네. 어디가야 영어공부를 좀 할수 있을래나..... 남편이 모든것을 다 해주는 주말이 지나가고 어제는 첫날... 아..... 살림도 못하는데 그것도 낯선 곳에서 시작해야 하니.. 편식대장들과 함께 말이다. 뭐를 먹었는지..이것도 저것도 먹는둥 마는둥.... 그래도 고기들은 잘 먹으니..다행이다. 커다란 대로변(고속도로인지 아닌지 분간하는 재주가 없음)에 골프장이 바로 붙어있질 않나.... 끝이 안보이는 언덕/구릉이 좌우로 엄청나게 펼쳐져있다. 언덕 사이사이에 작은 마을들이 보이는게... 그런 곳들이 부촌이라고 한다. ^^돈 많이 벌면 그동네로 이사가자고... 욕실에 배수구가 욕조밖에 없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안방의 세면대 높이는... 160이 사용하기엔 많이 불편하다.. 2014. 11. 26.
알라딘에 중고 팔기 호객중에 호객. 알라딘에서 오는 뉴스레터..문자광고.... 30% 정도의 확률로 낚이는듯. 어떻게 그렇게 살책만 잘 알고 보내주시는지........ 나는 그렇게 알라딘을 좋아한다. 예스24도 생기고...한때 반짝이다 없어진 리브로도 있고..교보문고도 있지만... 15년을 애용한 알라딘을 쭈욱 쓴다. 나처럼 게으름 사람도 손쉽게 팔수 있는 알라딘이 내놓은 온라인으로 중고 팔기 서비스. 아...알라딘 책에서..좀더 범위를 넓혀서 만물상을 해보는 것은 어떠한지.... 0.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1. 쉽다...집에 굴러다니는 책들을 알라딘에 로긴해서 - 폰에서는 앱이나 모바일 버전 말고 PC버전을 통해서 찾을 수 있었다. - 사갈건지 말건지 물어본다. 팔기 장바구니에 담기. 여기서..안팔리는 책은...... 2014. 10. 27.
안녕 머피? 생각많고 말잘하고 노래도 잘 만들던 가수 신해철이 죽었다. 매우 어이없게.. - 오늘의 뉴스..블로그.SNS는 온통 애도의 물결. 하늘도 원망스럽지.......더 많은 것들을 남길 수 있었을텐데.... 이상한 결론을 얻고 있는 나. 비만이 되면 안되겠구나. - 이미 되어버렸는데...ㅠ.ㅠ 엘지트윈스가 PO1차전을 역전패 당했다. 3루에 선행주자추월로 아웃당하는 진기명기개그를 보여주고.... 별걸 다 보는거 보니..이제 야구도 꽤 봤나봐. 아.우주의기운이 과도했나봐..... 하루종일 클래시오브클랜....공격 거의 전패다. 접을 떄가 되었나.....했으나...하도 많은 중생들을 클랜에다 끌어다놔서....접지도 못한다. - 뭐 이깟일로 접을 내가 아니지.... 매출 없는 날만큼이나 울적함이... 역시..공부해.. 2014. 10. 27.
삶의 상대성 이론 어느 퇴근길에.... 든 생각이었는데... 꽤 길게 적어보고 싶었지만.. 기억이 잘 안난다. 어쨌거나 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시간이 과거로 간다는 그 이론은.... ..."보다" 라는 비교에 의한 것이라는.. - 게다가 실제로 빛보다 빠른게 있을 수 있겠냐고...... 1. 운동장 - 초등학교때 넓게만 느껴지던 운동장. 문득 가보면..별로 넓지 않다. 어릴때 매우 넓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공간에 어른이 된 후에 찾아가보면 그닥 넓지 않다. 몸사이즈는..그렇게까지 많이 변한거 같진 않은데. 경험의 부족으로 넓다고 기억되는 것인가? 우물안 개구리...같은 것일까? 2. 돈 - 중학교때 오락실에 푹 빠져...보글보글 최고기록을 세우면서 나한테 백원씩 빌려가던 친구. 그땐 백원이 머 그리 큰돈이었다고 - 천원이었.. 201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