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창고80 미운 놈은 멀 해도 밉다 똑같은 말을 해도 일을 해도 안 미운놈이 하면 안그럴텐데 미운놈은 당췌 머든지 맘에 안든다. 오늘 아침에 특히 맘에 안드는 것은. 지가 회의하고 싶은 시간에 사람들을 콜하는데 30분 있다가....지금 당장..이딴식이다. 난 진짜 싫다. 그럳네 다른 콜 받는 사람들은 그 미운놈을 인정을 하는지 워낙에 착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똑같이 회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인지 군소리도 안하고 불만도 없어 보인다. 혼자 매우 열받는 것이지. 게다가 회의가 끝나고 보니 결과가 없다 그냥 입을 맞추기 위한 회의였다는데 당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회의 결과가 없어서 더 짱난다. 튀고싶어 환장한 누군가의 발악 같아 보인다고 할까. 골목대장 근성이라고 해야 하나.... 동등한 레벨의 사람들 사이에서 늘 리딩하고 자기가 주관하고.. 2009. 5. 20. CPIM이 되는 법 CPIM 시험 끝났습니다. 야호~! 제조업의 프로세스 전체를 이해하기엔 아주 좋은 학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후기를 읽어보시고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CPIM이 되는 법 1. CPIM이 되겠다고 결심을 한다. 2. 시험을 보는 순서는 BSCM --> MPR --> DSP--> ECO --> SMR 이 일반적입니다. 3개월에 한번씩 보는데 한번에 두과목을 본다는 것은 바쁜 우리로서는 엄두를 내기 어려우니 그냥 한과목씩만 보십시오. 그럼 빨라도 15개월이 걸리겠네요. ^^ 3. 시험 신청을 한다. 시험은 3,6,9,12월에 있는데 신청 마감은 2,5,8,11월의 초입니다. 성적 나오는 시기의 다음주가 되겠습니다. 떨어졌으면 또 봐야죠. 성적표 올때 "같은 시험은 30일 안에 볼수 없다.. 2009. 5. 14. 시험 끝~! 몇가지 동기에서 시작한 CPIM 시험의 마지막 시험을 일요일에 마쳤다. 그 동기들이란. 1. MDM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SCM 프로세스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주욱 알게 되면서 관심이 생겼다. 2. 남편도 시험을 보는 중이다. (그이는 2005년인지에 시작하신듯) 3. 명함에 찍어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4. 무엇보다 다 합격하면 시험비용 + 축하금 20만원을 회사에서 준다 - 이익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세금 떼서 약간 손해인듯. 어제 오후 시험장에는 나는 빨간색 문제지를 받았는데 주황색 문제지를 받은 사람이 훨씬 많았다.(MPR인듯) 경쟁율이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달갑지는 않았다. 어쨌든 영어로 되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문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지문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히 읽어.. 2009. 3. 23. 변화를 싫어하는 사용자 vs. 불완전한 시스템에 불만 많은 사용자 옛날 회사의 Employee Portal은 전적으로 새로운 IT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팁코도 없이 웹2.0도 아닌 오로지 노츠와 html 날코딩에 의존해서 모양은 그럴싸한 웹기반의 그룹웨어(??)를 만들었었는데........ 그런데 굴지의 IT 기업에서 웹 2.0 기반의 오픈형 EP를 오픈하였는데 완전...쓰기 싫어 죽겠다. 이제 슬슬 날짜가 지나니 메일UI에는 익숙해져서 - 그동안 아웃룩 연결을 못했는지라 - 볼만 한데.. 뭔가 사용법들이 맘에 안든다. 메뉴를 이미지로 하는데 이미지를 너무 이쁘게 만드느라 글짜가 티미하게 잘 안보이는게 일단 불만사항이고 - 옛날회사에도 강모부장이 파스텔톤을 고집하며 만든 페이지들은 글씨가 잘 안보였었지.... 고의적으로 예전에 있던 작은창들 - 뭐라고 표현하나? 구글 .. 2009. 3.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