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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144

세식구의 남이섬 여행 천안 살 때 승빈이 이모랑 셋이 와서 가지가지 사진도 많이 찍고 갔는데 이번에는 이모는 빼고 승빈이랑 셋이 방문을 했다. 토요일 오전 11시 안되서 출발..도착은..생각해보니 중간에 에던유스호스텔 휴게소에서 밥을 먹고 가느라 2시쯤 했나. 더 넘어서 했나. 그랬던 것 같다. 어디 마땅히 좋은 식당을 아는 데가 없어 휴게소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니....사전조사미흡? ^^ 경춘국도에 좋은 식당 아시면 추천좀? 어쩄거나 승빈이 먹일만한 메뉴랍시고 자연맛 순두부와 매운맛 순두부를 시켜서 그럭저럭 먹을만하게 먹어주고 갔다. 전날 밤부터 두끼를 굶은 승빈이 아빠가 하도 배고프데서.. 경춘국도는 언제봐도 - 몇번이나 봤다고? - 경치가 참 좋다. 기차길에서 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란 이야기도 갈 때마다 하면서. 다음.. 2008. 10. 20.
아름다운 청계천 바로 어제 신문기사에 관리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관광객숫자는 해마다 감소하는 청계천에 대한 기사가 나왔더랬다. 신문기사 바로가기 뭐 엑스포- 엑스포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가보니 관리마저도 거의 안되고 있는거 같더라 - 와 비슷한 이유에서 줄어드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관광객으로 올만한 사람들은 얼추 다 왔다가고 이제는 그냥 서울시민의 가까이 있는 물좋고 공기좋은(?) 산책/휴식 공간 정도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얼추...비슷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입장권도 받지 않는데 숫자는 무엇을 기준으로 셌는지는 잘 모르겠다. 뭘까? 엄마가 승빈이를 데리고 집앞의 청계천의 최하류(맞나? 중랑천과 만나는 동쪽 끝부분) 근처에서부터 동대문운동장 근처까지 꽤 먼 거리를 한 일주일 동안 매일 데리구 나가서 찍은 사진들.. 2008. 10. 15.
옥화용소절경펜션 - 도리랜드MT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괜찮은 곳이었다. 특히 저렴한 가격에 밑줄 한번 더 그어주고. 11명이 펜션B에 묵었는데, 매우 여유있었다. 대학교 때 MT 다니던 식으로라면 거의 100명도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 차량이동에 승빈이는 간신히 배고파서 못자겠다는 시간만 빼놓고는 계속 잠을 잤다. 좀 미안했다. 찾아가는 길은 오즈폰 + 네비로 주소입력하고 쉽게 갈 수 있었다. 2시부터 와서 기다린 예비 엄마, 아빠 부부를 약올리듯 나머지 7명은 5분간격으로 4시 반쯤 우르르 도착을 했다. 주변이 그럴싸해보여 너무 늦게 온 것이 아쉬었다. 내일 아침 일찍 떠날수밖에 없는 우리가족의 일정 관계로 수목원도 못 볼것 같고. 흑. 그래도 옥화용소절경이라고 하는 .. 2008. 10. 8.
비트플렉스 두번째 방문 오늘은 계속해서 오다이바를 따라 만들었다는 궁시럼을 하는 승빈이 이모를 데리고 왕십리 비트플렉스에 방문을 했다. 광장에 큰 분수는 왜 안 틀어 놓는지 모르겠다. 4층에 푸드코트 역시 아직개장을 안해서, 오늘도 포메이(쌀국수집)에는 사람이 완전 미어터졌다. 승빈이가 워낙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30여분을 기다려서 먹어줬다. 다음 번에도 푸드코드가 개장을 안했다면 안가야지. 정말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단 말이지. 그리고 그보다 더 긴 줄이 있는 것은 그 옆에 있는 씨푸드 부페였다. 밖에서도 잘 보이는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 그집은 꽤 근사해 보였다. 토다이 비슷하다고도 하고, 내가 봐도 보노보노도 비슷해 보였다. 와플 굽는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서 티스토리인가 (?? 티스토리??) 어쩌고 하는 데에서 메이플 .. 2008.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