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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144

2003.03 안면도 - 할아버지섬, 할머니섬 안면도의 명물. 꽃지해수욕장의 명물. 저 사이로 떨어지는 해를 반드시 봐야한다고 한다. 이름도 고상하지. 할아버지 섬, 할머니 섬. 할아버지 할머니 되었을때 "우리 섬~~" 하면서 다시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름이다. 해질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못찍는다. 미리미리 찍어두고 낙조는 그냥 감상만 하자. 2008. 7. 3.
2003.03 안면도에서 독사진 I 뻔데기랑 무슨 웬수를 졌는지. 우리는 뻔데기를 지나쳐가는 법이 없다. 그~~~ 요리 안하는 집에서도 맛없기로 소문난 뻔데기 통조림을 철판같은데 따뜻하게 데워서 마이따 마이따 하면서 먹는 집이라고. @.@ 반지의 제왕4 - 호빗의 추억 편에 출연해볼까 해서 찍은 사진이다. ^^ 다신 이렇게 안찍기로 다짐에 다짐을 거듭!! 역광이네. 저기..저렇게 물이 빠지면 사람들이 섬가까이까지 걸어가기도 한다. 물론, 게으른 나는 생략. 2008. 7. 3.
2004.09 상하이 - 예원 출장차 간 상하이. 사진이 너무 많다고 출장을 간건지 사진찍으러 간건지 모르겠다고들 하던데. 신랑씨랑 함 가줘야 하는데 말이다. 예원은 "이~ 위웬" 대략 저런 발음인데 옛날 그동네 높은 관리 정원이었대던가.... 시간이 늦어서 안쪽에 있는 제이드 불상은 못봤다. - 맨날 이런다. ㅋ 이태리에서 바티칸도 못봤고, 유후인에서 무슨 민속촌 같은데고 못가봤고. 왜 맨날 내가 도착하면 문을 닫냐는 말야!! 상하이에서 본대중에 젤 맘에 드는 곳이다. 이곳 예원은. 목조건물이지 싶은데 고층들이다. 지금은 정원같지는 않고 기념품가게가 즐비한데 꽤 넓은 곳이다. 차 파는 집인데, 체인점이다.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녹색 간판이고 돌아다니면 매우 많이 보이는 곳이다 ^^ 이것이 비지니스 캐쥬얼이란 말인가 ㅡ,.ㅡ 지금으.. 2008. 6. 10.
2004.09 클럽메드 푸켓 다시는 안가기로 한 클럽메드. ㅋㅋ 시내고 시장이고 바닷가고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나 좋아하지 클럽메드의 GO위주의 프로그램을 즐길줄 모르는 우리는 일단 안가기로 했음. 좀더 나이먹어서 다 구찮아지면 그냥 가서 시키는대로 놀아주고 구경해주고 쉬다 오는것도 괜찮을듯. 클럽메드용 선텐의자도 있고 했던 바로 앞바다. 쓰나미 이후로 모양이 좀 바뀌었을것이다. 이바다는 다시 없다는 얘기지....ㅎㅎ 리셉션. 두번째날 오전에 뭐 가지러 왔는듯. 손목에 주황색띠를 4일동안 차고 다니려니 에버랜드 계속있는 이상한 기분이 ^^ 물에도 참 강한 좋은 띠다. 그......아무것도 안했다고 하기엔.. 윌리엄텔이 되어보고자....혹은 서향순이 되어보고자 했건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중에 젤루 못했다. 남들보다 한참 더 휜 팔때.. 2008.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