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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창고144

2004.09 PhiPhi Island 영화 'The Beach'로 특별~~히 더 유명해진 피피섬. 나는 영화를 안봣다네 아직. 감동이다. 안가보신분 꼭가보시길 추천!!! 물론, 영화에 나온 모양이나 내 사진모양과는 사뭇 달라져있겠지만 섬 모양 자체가 달라졌다는 듯. 이게 무슨 섬이었는데 몇쪼가리로 나눠져있고 영화에 나오는 이 피피섬은 마야베이던가 몽키베이던가..머 이런덴데....해안만 있고 숙박시설이나 다른 편의시설은 없는 곳이다. 경치만 징~~하게 감상하면 된다. 에머랄드 빛 바다와 녹색 식물로 군데군데 덮인 기암들과. 여기가 원숭이한테 바나나 주던 몽키베이인거 같은데... 아~ 그 태국 현지 여행가이드 말투 흉내내기 한동안 잼있는 놀이였는데 ^^ 조형기 뺨치는 억양. 다 까먹었네. 쓰나미 소식을 듣고...그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궁금했.. 2008. 6. 10.
2005.04 유후인에서 3박 4일이었었나? 회사에서 하두 출장을 안보내주길래 여행계획잡고 다 해놓으니 돌아오자마자 출장을 가랬다. 백만년만에. 세상일이란 참. 부산 -> 하까다항 -> 무슨 역이었는데...시내가운데쯤 있는 -> 유후인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왕복 교통비가 대략 5만원쯤 되는 곳이었던듯. 2시반 반인가 걸렸던. 이쁜 온천마을이다. 예술가의 거리 어쩌구도 있고..인사동 같다고나 할까? 일본 사람들은 가끔 정말 놀랍다. 뱃부처럼 우리나라에 유명한 온천들 말고도 동네마다..주민회의 같은걸 통해서 테마온천을 개발해낸다고 한다. 한국관광의 해를 하고서도 별로 외국인을 유치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면에서 많이 반성해야한다. 보고 배워야 할것이 참 많다니까. 이마을이 참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전신 일본회사에 다니고 있.. 2008. 6. 2.
2005.04 다자이후 텐만쿠를 찾아서 큐슈 최대의 신사? 일본 최대의 신사?? 진입로 양쪽으로 즐비한 상점들. 아, 회사 블로그에 누가 이 사진 보고 다자이후 덴만쿵 갔다왔냐고 하길래 역앞에서 찍은건줄 알았더니 아니네 @.@ 예리하기도 하지. 이것만 보고 거기간줄 어케 알았을까?? 역시 내가 좋아하는 로모샷. 날씨가 은근히 쌀쌀했더랬다. 안에 후드티만 입고 나왔다가 추워서 신랑 옷을 뺏어입고 다녔네. 날씨 쥑이지??? 근데 30분 후에 마른하늘에 벼락이....두어번 요란하게 울리더니 소나기가 그냥~~~~ 좍좍 쏟아지더라고.....그래서 이사진들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다. 조금만 늦게 왔으면 못찍었을뿐했으니까 ^^ 2008. 6. 2.
2005.04 하우스텐보스의 이모저모 싸이의 쓰잘데기 없는 기능중의 하나인 사진 이어붙이기를 해버려서 지금보니 영 맘에 안들지만 플래시로 만든거보다 낫잖아..생각하믄서 ㅠ.ㅠ 아..이런 날이 올걸 예상하는 능력이 있었더라면. 하우스 텐보스에서 찍은 사진중에 가장 잘나온 사진. 이때 사진들을 보고, 아니 바쁘다는 애가 무슨 네덜란드까지 놀러갔다왔나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 너무 길어서 일단 이거 한장 올리고 이번 글은 마무리하려 함. 하우스 텐보스 입구 주변이다. 젤 아래 사진에 있는 사진 뒤는 아마 ANA 관련된 호텔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아래서 두번쨰 사진은 우리가 묵었던 호텔이다. 하우스텐보스 외부에 있따는 이유만으로 - 그러나 전용 쪽문도있다. - 가격이 약간 저렴한 곳이다. 가장 윗 사진은 잘 찍으면 엽서다 완전. 그림같은.. 200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