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1 오산 진위천 시민유원지에서 캠핑기분 내보기 에버랜드를 가려고 맘먹고....같이갈 사람 없나. - 사회성이 부족한 아들 때문에 ㅠ.ㅠ - 만만한 성영군을 쪼르기 시작. 아...........이넘.....싼표 미리 안구했다고 가기 싫어한다. 야외에 나가서 고기나 구워먹으려고 한다고.... 3집째 물어보다 포기하는 중이었다고..우리집도 물망에 오르다 멀다고 포기했다나 머라나..... 연간회원권...이번엔 본전도 못찾은듯 하나..... 희안하게도 아들이 캠핑을 가자고 부르짖어서 - 우리는 텐트도 없고 캠핑을 가본적도 없는데 왜 갑자기 캠핑 타령인지.. - 이녀석..예지력이 있었구나......하며 성영군네 얹혀가기로.... 손큰 엄마가 사 놓으신 소고기/돼지고기는 주말 외식을 즐기는 우리가족...어찌 처치하나 고민했는데.... 아무것도 없이 고기만 딸랑 .. 2012. 9. 25. 음식점의 서비스 불만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점심때 한 음식점에서 진상고객이 되었다. 같이 먹은 사람꺼는 나오고 내꺼만 30분 더 기다려야 하는데...옆테이블에 나보다 늦은 사람들도 다 나오고.....제일 흔하고 무난할거라 생각한 메뉴가 그집에선 아무도 안시키는거였나보다. 중간에 취소하고 나갈까도 생각했는데 일행이 먹고있기도 하고 이미 점심시간의 반이상이 지났는데 딴데 가서 먹기도 그렇고 내가 취소한다고 그집에 달라지는 것도 없고....... 몇번 항의끝에 나오니 완전 급히한티가...너무 짜고...볶은게 아니라 무친 것 같고...들어가야 할 재료는 덜 들어간 그런 것이 나왔다. 중간에 항의하니 애피타이저 하나 더 줄까 묻는다.................................. 음식값에는 적당히 균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가 다 포함이 되어 .. 2012. 9. 11. 응답하라 1997 아.............이 드라마! 대박이다.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어키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쩔게 만든다. 그런데...자주 헷갈리는 김일성 사망이 94년인가 95년인가...처럼. 여기 음악들도 좀 헷갈린다. 1997년 1월 2월. 용인에 있는 대우 고등기술원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었는데.. 의원이랑 창우선배가 놀러왔다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창우선배는 같은 곳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었었나?? 어쨌든 우리는 에버랜드에 갔고 거기서 HOT의 노래를 들으며 눈썰매를 탔던 기억이 스쳐갔다.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 양파가 가수 이름이면 자두랑 뭐도 가수되겠다고 하는 윤제. 이 노래...노래방에서 연습 많이 했었는데....ㅋ 내 음역으론 사실 어려워 ㅠ.ㅠ 쟤 노래 참..잘했었는데..이모가 양파 좋다고.. 2012. 9. 8. 강남스타일 열풍 두아이 공통 이야기지만 승준이가 워낙에 웃기니....승준이 창고에. 강남스타일...아이들한테 보여준지 이주쯤 되었으려나..... 갈수록 따라하는 움직임이 과격해진다. 큰아이야....방송댄스도 유치원에서 배우는 아이니 제법 그럴싸하게 따라할뿐이나..... 요 작은 놈은...정말..배꼽빠지게 한다. 까치발을 하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손은 그래도 제대로 말고삐 잡은 자세..... 엉덩이를 씰룩씰룩.... 아~ 이 상상만해도 행복해지고 배꼽빠지는 듯한..동영상을 포착을 못하다니!!!!!! 이제.......열풍이 절정을 넘어 시들해지려고 하는데....아흑.... 포착 못한 이유는...내 핸드폰으로 유튜브 뮤비 보여줘야 해서.....폰도 바쁘고 손도 바빠서... - 물론 우리집엔 그거 말고도 동영상을 찍을 수.. 2012. 9. 5.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