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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고...이렇게 비싸도 되는거냐? ㅠ.ㅠ 야구장에서 키즈데이라고 열쇠고리 하나 주면서 에픽드래곤 들고 사진 찍은 이후..닌자고..노래를 불렀었는데 그래도 볼일이 없으니 뭐 꼭 사줘야 하나? 하나 사주지 머....... 검색하니 에픽드래곤은 16만원... @>@ 그렇다고 쳤다. 그런데 쥬니어네이버를 통해서........닌자고를 엄청나게 봤다. ㅠ.ㅠ 제이...쟌..카이...이름도 다 알어. -_-;;;;; 아...........갑자기 네이버에서 "검색"에 입문해버렸다. 이놈의 닌자고 때문에........ 남의 블로그에서 닌자고 동영상 보고....구매후기 읽고... -_-;;;; 별걸 다 안다. 눈썰미도 기억력도 참으로 좋기도 하지.... 한두번 보고...제이는 파랑색 삼각형으로 생긴 제트기를 타고 카이는 빨간색 무슨 바이크를 탄다면서... 울트라.. 2012. 9. 3.
중독이란 ...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나 게임에 중독되는 게 얼마나 무섭고 나쁜 일인지....... 먹혀들지 않는 설명을 억지로 해나가며..... 난 여태까지 그런 게임에 빠졌다가도 잘 헤어나왔어... 하지만, 어린아이들이나...여자보다는 남자가...그게 더 어려운 일 같으니 문제야.... 이런 생각을 속으로 했었더랬다. 아이가 2박 3일 입원하여...할일이 없을때마다...밧데리도 저질인 폰만을 만지작거리며 뽀로로 보여주다가....사진찍어주다가....페북하다가...네이버 보다가..... 하는 날 보며..... 니들보다 내가 더 문제구나..아니면 우리모두 정말 큰 문제구나.....나를 포함하여...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엔 점심 먹다가도 카톡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 커피마시며 서너명이 앉아있어도 한.. 2012. 8. 27.
정신과 의사가 돈 벌어야 하는 이유.... 요즘처럼 다양한 관점에서....혼자 생각이 많고 피로와 스트레스가 뒤섞여갈 때..... 그냥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말안해도..휴...한숨만 내쉬어도 공감해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다.... 회사에서 힘든 것은 회사에서 힘든대로 이야기해볼만한 동료들도 있고.... 집에서 힘든 것은 이야기해볼만한 남편도 있고... - 때로는 회사일도 잘만 들어주고..... 이도저도 아닌..그냥 내가 힘든 것은 그것대로 이야기해볼만한 친구도.....찾으면 있을법도 하고...... 그런데 친한 사람들한테 즐겁고 행복한 것에 대해서 적당히 이야기하고 싶지... 맨날 힘든 것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가끔....그래도 잼있는 걸 어떡해...라는걸 바보스럽고 수줍게???말하고 있는 날은 그래도 괜찮다.. 2012. 8. 22.
잔일감 잔변감 말고.... 뭔가 오늘까지 마무리해야만 할일을 덜한 느낌....... 계속 곱씹어봐도.....너무 여러가지 일을 여러사람들과 벌여놔서...... 어디까지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좋지 않는 느낌이라 생각되는데..... 뭘로 이걸 깨끗이 지우고 자야하는 건지.... 정말 별로다...................이 느낌......................... 201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