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1 생각을 버리려면....생각에 집중을 해야.. 간만에 연달에 책을 읽으니 즐겁다. 간만에 읽으니만큼..쫓기는 감도 있지만..느리게 읽는게 또다른 중요함이니..느리게 읽으려 노력....- 해도 뒷부분은 휘리릭. 생각 버리기 연습. 자 이책은...2010년에 프로젝트 할때였을까? 아니면 복직한후였을까....천차장님이 나한테 추천을 했었던 책. 이런책좀 읽으라고.. 웃어넘기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라 생각해서 사지 않고 보관함에만 넣어두었는데..결국 샀는지 안샀는지도잘 모르겠다. 어제 동생집에서 발견하고..아..내가 샀구나..라고 생각했는데..동생이 자기가 산책인데 무슨소리냐고... 우리 삼남매는 이런일들이 많다. 니들도.....나만큼이나 생각이 많은가보구나. 맘에 들었다 안들었다 하는 책이었는데....대체로 맘에 들었다. 너무 많은 복잡한 잡념들로 잠시도.. 2013. 9. 21. 책 사재기... 오늘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은 책들을 남편한테 읊어주니.. 다 별로랜다. ㅋㅋㅋㅋ그래도 사지말라고 말리지는 않아서 참 좋은 남편씨. 사실 나도 그저그럴꺼 같은데.......달리 돈벌음을 과시할만큼 쓸데가 없다보니.. 책사는데 유난히 후한것 같다. 내가 벌어서 충분히 사재기할만한 것이라곤..책 정도.......아닌가. 싶달까. 당분간 안사고 안읽은 책 다 읽기!!!그만 사!!! 2013. 9. 17. 찌질. 쿨하고 편안하고 싶어도.... 지극히 찌질과 걱정불만이 넘치는 날도 있는거겠지.... 왜그럴까의 원인은 명확하지만, 해결방법은..알더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할 수 없다면....내게 적합한 처방이 아니거나....정답은 아니고 옆답쯤 되는 것일지도.. 아니면 단순히... 보약도 정성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는데......방법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내가 또 문제거나. 아~! 그냥 찌질함들을...놔둬보련다....그러다말겠지. 2013. 9. 7.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 둘째날, 쇠소깍, 자동차박물관 그리고 롯데호텔 오~ 곱씹어 보니..꽤 많이 돌았다. 하루에 오전하나 오후하나..꼴로 여유만만....애들을 넷이나 데리고 다니려니 천천히 다닌듯 했는데. 이번에는 쇠소깍의 투명 카약을 꼭 타보리라 서둘렀는데, 여러일정들이 살짝 꼬여서..... 생각보다는 많이 늦게 도착했다. 가면서 경치 진짜 멋진데 보여준다고 남편이 그랬는데....헐........ 1100도로 아니잖아! 다음엔 절대 그리 가지 말자고..거기...시간 단축되고..멀미 엄청나는 도로... 승준이가 가다 토했다. ㅋㅋ 9인승 카니발에 2열 3열에 앉은 아이들 네마리 - 나는 강아지와 비슷하여 이녀석들을 마리로 부른다. - 는 기분좋을때는 잠깐이고...왠 불만사항과 요구사항들이 그리 많은지... 여행기간엔 여러모로 승빈이가 가장 착했다. 순딩이 우리 큰아들.... 2013. 9. 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