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471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 첫째날, 에코랜드와 절물휴양림 기다리며 밥먹고 유리네를 나오니 시간은 꽤 되어있고... 주변지인들에 추천받은 근래 생겼다는 에코랜드가 가까이 있어서 그쪽으로 출발하였다. 오홋~ 입구부터 산뜻했다. 제주도는 건물들이 낮아서 좋고 - 실리콘 밸리 같다면...어이없는 비유겠지? ㅠ.ㅠ - 에코랜드의 입구와 같은 예쁜 건물들은 이유를 알수 없지만, 파라다이스 호텔과 비슷하게 생겼다. 날씨 좋고 경치 좋고.... 하늘은 벌써 가을이 된듯..엄청 파랗고 높았다는. 매표소를 지나 기차타러 가는 길에 설명을 좀 읽으라고..... 나중에 나와서 엄마가 퀴즈 낼꺼라는 엄포를 놓는..어이없는 알센씨. 곶자왈. 덩굴와 암석이 있다는 곳. 요 덩굴과 암석은 기차를 타고 가면서만 볼수 있다. 그래서 셀카나 찍고 딴짓하지 말고...열~~심히 감상해줘야만 한다... 2013. 9. 1. 여름휴가 제주여행 2013 기록을 시작하며.. 36년간 살면서..제주도를 몇번이나 갔던가. 사진봐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5살, 1981년 사진봐도 역시 기억이 나지 않는 중학교 때, 1990?? 사진없어도 장소마다 가끔 생각나는 고등학교 때, 1992년 놀랍게도 졸업여행 한번 안가서..대학교를 거르고..... 헐. 헐. 헐. 그다음은.... 남편과 결혼한 후 2004년인가 2005년. 승빈이도 데리고 승빈이 친가 식구들과 같이 2009년 승준이 6개월 지나고 복직 직전에 승준이 외조부모님들과 같이 2011년 그리고 이번엔 승빈이 친구네와 같이 2013년 열번되려면 3번이나 더 가야 하는구나~! 그 중에 처음으로 3박4일 일정으롤 다녀왔;;;;;는건 아닌거 같기도.... 어릴때 2번은... 기억은 없지만 3박4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유럽은 친구들과.. 2013. 9. 1. 용하구곡의 빗소리 물소리와 함께한 두번째 캠핑 역시나 사진은 없다. 내일은 폰으로라도 올려야지... - 막아대는 장애물은 백만스물세가지쯤 되지만...... 작년에 성영이네 따라 몽산포에 다녀오고...지난번 한강변에서 그늘막 대신 펼쳤던 그텐트. 올해는 여태까지 긴 장마로 엄두도 못내다가..... 모처럼...가자고 하길래 오케이 했는데... 이런..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심란해하며 소심하게..비온다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타프 밑에 텐트 쏙 들어가니 걱정 말라고... 착한 남편씨한테도 그대로 전했는데...심지어..운동화가 없다는 핑계까지 대는 남편... 비오는데 캠핑이라니..완전 심란한 왕자님.....이었던 그분. 어쨌든....콧물까지 찍찍 흐르는 둘째에..기침해대는 큰애 데리고 왠 캠핑이냐는 할머니 쿠사리까지 들어가며... 우리는 용하구곡으.. 2013. 8. 4. 밀린 공과금 내기 지난달 승빈이 식대부터.... 가스요금, 수도요금은 몇개월 미납인지도 모르겠고 1월 게으름 부리다 지나쳐버린 자동차세도 한달 넘겨주시고 재산세 나왔고..... 쌓인것들 다 냈는데도...금액이 안맞는다고 가스요금은 못냈다. 일요일 밤 11시라 이체 안되면 어쩌나..걱정하면서 냈는데.. 하나빼고는 다 잘되어서 정말 다행. 은행이체로....가상계좌를 통해 모든 것을 한번에 낼수 있어서... 그것도 정말 다행 - 왠지 들어가기 싫고 귀찮은 곳..지로 사이트. ㅠ.ㅠ 세금고지서는 못찾아서...서울시에 찾아갔지만. 가상계좌 만들어내신 분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밀린 숙제를 하고 나니...살짜기 뿌듯함도 있는 밤이다. - 물론 회사의 밀린 숙제를 하려고 앉았지만..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못하고 있다. ㅠ.ㅠ .. 2013. 7. 29.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68 다음